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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겸손한부엉이149
겸손한부엉이149
20.11.11

술마시고 사귀지않는 남자와..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여성인데요 저는 평소에 사귀지도 않는데 잠자리를 갖는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안됐어요 근데 어느날 별로 안친한데 행사때문에 매주 주말마다 얼굴만 보는 오빠한테 연락이 와서 연락을 주고받다 술약속을 잡게되었는데 술마시다 저희 둘다 취해서 잠자리를 갖게되었어요...평소에 제 마인드때문에 제가 좀 더럽다 느껴지고 내가 이렇게 쉬운여자였나하고 엄청 후회스럽고 매주 얼굴봐야되는데 어째야될지 감도 안잡히네요 더 큰일인건 잠자리를 갖고난 후 그 오빠는 저한테 연락도 건성으로 하는데 저는 그 오빠가 좋아졌다는거에요..이런 얘기할만큼 깊은 우정이 있는 친구가 있어서 여기에다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ㅠㅠ 제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어째야될지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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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2.07.02

    안녕하세요. 이진성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렇군요. 뭐든 관계는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후회할 수도 상처를 입을수도 있기 때문이죠.

    만약 저라면 천천히 시간을 두고 사람을 만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