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정확히 자신이 어떤 감정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 파악하지 못해서일 수도 있고 원하는 바가 있지만 입밖에 꺼내기 조심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우선 집에서부터 연습이 되어야합니다.
첫 번째로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 잘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주시고 왜 그런 결정을 하는지 물어보는 등 평소에 생각을 자주 나눠보세요.
표현하는 것에 서툴다면 어떤 상황을 가정해보고 부드럽게 거절하는 법,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는 법을 직접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아이의 결정과 의사를 존중해주시고 아이에게 더 믿음을 보여주시면 아이가 더 편하게 의사표현을 하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