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30분은 음식물과 같이 약이 섞일 경우 약효가 떨어질 수 있기에 음식물이 위에서 어느정도 내려간 후인 식후 30분이 복용법이었고, 현재는 음식물이 약효를 떨어뜨리는 것은 미미하고 식후 바로 복용하는 것이 복용을 잊지 않아 복약순응도가 높다고 판단되어 식후즉시 복용을 해도 가능합니다.
약에 따라서 다르지만 식후 30분으로 나오는 약들은 30분이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바로 드시거나 1시간 후에 드셔도 됩니다. 위장장애가 있을까봐 식사를 하고 드시라고 말하는 것이고 식사와의 간격보다는 약끼리의 간격이 더 중요합니다. 하루 3회면 8시간, 하루 2회면 12시간 간격을 지켜주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