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엔화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데요 그 이유로는 일본의 장기금리 '1%초과'로 유연성을 높여 금융 완화를 지속하기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최근 일본의 엔화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데요
그 이유로는 일본의 장기금리 '1%초과'로 유연성을 높여 금융 완화를 지속하기 때문인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아무래도 일본 중앙은행이
지속적으로 저금리와 더불어 ycc 정책 등
자국 통화약세를 유도하여 그런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엔화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이유는 일본의 금리는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고 있는데 반해서 다른 국가들은 기준금리를 지속적을 인상하여서 금리 차이로 인한 엔화의 가치 하락이 발생하였기 때문이에요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엔화 가치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시장의 예상과는 다르게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일본은 지속적인 통화 완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장기금리 1% 초과 용인하였더라고 하더라도 여전히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해당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글로벌 경제는 고금리 기조로 가고 있는데 일본은 오히려 재정 확장 정책을 사용하면서
엔화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좀 더 가속화되어 엔화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내년부터 미국의 금리가 떨어진다면, 일본의 엔화가치는 어느정도 회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엔화 가치 하락, 즉 달러, 원화 등 대비 엔화 환율 상승(평가절하)은 일본의 제로금리 정책에 기인합니다. 작년초부터 미국 등 주요국들은 금리를 올려 물가 상승 제어에 주력했는데 일본은 명목상 아직까지 제로 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금리가 낮으니 엔화 가치는 하락하게 되고 달러 등 외국환 표시 자산에 대산 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 와중에 엔화 가치는 다시 하락할 수 있습니다. 엔화를 팔고 외국환 표시 자산을 매입을 위해 환전을 하게 되어 시장에 엔화가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엔화가 낮아지는 이유로 말씀하신 장기금리 1% 관련 내용은 반대입니다.
이전에는 장기금리가 1% 아래로 유지하다가 1% 초과를 용인하면서 오히려 금리를 높이는 효과가 있게되었는데
이는 미국과 금리차이를 줄여주면서 오히려 엔화 가치가 올라가는 효과가 있는 정책입니다.
다만 그 효과보다 미국장기국채 금리가 올라가서 엔화가 상대적으로 가치가 낮아지게되어 엔저현상이 나왔습니다.
오늘 33년만의 엔저 기록이 깨질지 관건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