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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쥐264
날씬한쥐26422.09.03

하지정맥은 왜 생기며. 수술은 해야하나요

나이
66
성별
남성
기저질환
하지정맥

평소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는데

오래 걷거나 하면 오른쪽 장딴지에 유난히 튀어오른 핏줄이 보기 흉하여. 하지정맥류로 꼭 수술을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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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튼튼하지의원 하지정맥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신경욱입니다.


    핏줄(혈관)이 보이는 것이 하지정맥류의 대표증상이라 많이들 알고계신데요, 실제로는 전체의 2~30%입니다.


    부종, 무거움, 쥐남, 저림, 시림, 땡땡함은 물론,

    허리,엉치,무릎,발목,발의 통증이나 족저근막염,

    간지러움, 각질, 피부색변화, 멍 잘듬..

    증상이 다양합니다.


    원인은 유전이 가장 큰 이유이며, 직업적 자세,

    (서있거나 앉아있거나 많이 걸어도 생김)

    체중변화, 외상, 노화 등 입니다.


    혈관벽이 늘어나 내부의 문 역할을 하는 판막이 어긋나거나 판막자체가 고장나 어긋나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심장으로 올라와야하는 정맥피가 다시 아래로 내려가 여러증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검사는 당일 초음파 검사로 빠르고 간편하며

    질환의 정도에 따라 약물, 스타킹, 주사, 수술등 여러가지가 준비되어있습니다.


    10대때부터 서서히 진행하는 질환이며 주사나 수술등의 근본적 치료없이는 좋아지기 어렵습니다.


    저는 레이저, 베나실로 수술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수면마취이며 주사바늘로 진행합니다.

    수술후 뻐근한 정도로 통증이 적고, 바로 걸을수 있으며 일상생활, 출근 가능합니다.


    회복은 약 2-3주뒤부터 뻐근함이 좋아지며 한달이후부터 서서히 기존의 증상들이 수개월에 걸쳐 좋아집니다. 편하게 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지정맥류는 정맥에 역류방지를위한 판막이 약해져서 생기는것입니다.

    다리쪽으로 내려간 혈액이 상체로 올라오려면 근육이 있아야합니다.

    혹시 치료가 필요한정도의 하지정맥류인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하지정맥류는 오래 서있고 앉아있는 등의 요인에 의하여 중력의 부담을 받아 하체 부위의 정맥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혈액이 저류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평상시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1. 규칙적인 다리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2. 체중 감량을 통해 정맥혈이 저류되는 것을 방지한다.

    3. 낮은 굽의 신발을 신어 다리 근육을 더 운동하게 한다.

    4. 종종 다리를 더 높게 들어 다리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한다.

    5.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 있는 행동을 피한다.

    6. 다리가 압박이 되는 스타킹 등을 활용한다.

    하지정맥류가 있다고 하여 무조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하지정맥류로 인한 불편함 증상이 심하다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오랜 시간 중력에 의해 혈관 탄성이 떨어진 곳이 늘어나게 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반드시 수술을 해야하는 것은 아니며 보존적인 치료를 우선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하지 정맥류는 하지 정맥의 판막 기능 장애로 인해 혈액이 역류하고 이로 인해 과다한 혈액이 저류됨으로서 인해 하지의 표재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꼬불꼬불해져 있는 상태를 가리키는 질환입니다.

    장시간 서있거나 앉은 자세에서 많이 발생하며 임신 등에서도 발생 가능하며 다양한 요인(가족력, 첫 임신 나이, 경구 피임약 복용, 하루 6시간 이상 서있는 직업, 비만, X-선 혹은 자외선 노출 정도, 혈전 정맥염의 과거력, 하지 감염 혹은 허혈 증상, 복압을 증가시키는 만성 질환, 몸에 꼭 끼는 옷 착용,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직업,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으로 발생합니다.

    하지 정맥류는 늘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최초에는 정확한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의사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해당 하지정맥류에서 출혈, 색깔 변화, 통증, 열감, 부종등이 보인다면 내원하시어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를 완전히 없애거나 예방하기는 어렵지만 다음과 같은 것들이 도움이 됩니다.

    1. 하이힐 신지 않기

    2. 한 자세로 오래 서있거나 앉아 있지 않기

    3. 고식이섬유, 저염식하기

    4. 운동하기

    5. 눕거나 앉아있을 때 다리 올리기

    6. 체중 감량

    7. 금연

    8. 압박 스타킹 신기


  • 안녕하세요.

    하지정맥류는 전통적인 수술을 통한 절제술 말고도,

    주사 경화 치료, 최근에 개발된 고주파를 이용한 정맥 내 폐쇄술 혹은 레이저를 이용한 정맥 내 폐쇄술로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하지정맥류가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족력, 과체중, 운동부족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흡연 등이 하지정맥류의 위험을 증가 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자보다 여자에게 좀 더 흔하고 특히 임신 했을 때 하지정맥류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대개는 출산후 1년이내에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일단 하지정맥류가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정맥 판막 부전의 증상으로 하지의 동통, 경련통, 피로감, 둔통, 자통, 작열감, 무거움 등이 있습니다.

    근골격계, 신경계, 동맥계 등의 장애에 의해서도 발생 가능하므로 전문가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치료법은 비수술적인 요법과 수술적인 요법 두가지가 있습니다.

    1. 비수술적인 요법

    1) 보존적 방법: 정맥 순환개선제, 의료용 압박스타킹 등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혈관 경화요법: 정맥내에 경화제를 주입하여 정맥벽을 손상하여 섬유화반응과 혈전을 유발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2. 수술적인 요법

    1) 절개수술: 문제가 되는 정맥류성 혈관을 직접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2) 레이저수술: 혈관내에 레이저 광섬유를 삽입하여 1200도의 열을 발생하여 혈관을 태워서 폐쇄시켜 역류를 차단하는 원리입니다.

    3) 고주파수술: 혈관내에 고주파 카테터를 삽입하여 120도의 열을 가하여

    혈관의 변성을 유발하여 폐쇄시켜 차단하는 원리입니다.

    4) 베나실: 시아노아크릴레이트라는 생체 접착물질을 역류 혈관내에 주입하여 순간적으로 폐쇄하여 치료합니다.

    5) 클라리베인: 정맥 내막에 기계적인 자극 손상을 유발하여 혈관의 섬유화 폐쇄를 유도하여 치료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하지정맥류가 있어도 꼭 수술을 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튀어나온 혈관이 보기가 싫어서 수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심하지 않다면 악화를 막는 약을 사용하면서 지켜볼 수 있지요. 관리를 하다가 더 심해지면 수술을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압박 스타킹을 사용하거나 약물 치료를 해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오랜 시간 걷거나 서 있는 것을 피하고 가벼운 유산소 운동, 체중 감량, 조이는 옷 피하기, 저녁에는 다리 올려 놓고 자기 등으로 조절을 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