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승열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징징대는 것과 떼쓰는 경우는 불안하거나 마음에 안드는 것이 해소가 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나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7살 이전의 아동이라면 당연한 행동이고 , 원초아의 의식으로 무의식 적이고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아직 자아가 형성되지 않은 어린이는 울거나 떼쓸때 멈추기 위해 다그치거나 훈육을 하면 좋지 않습니다.
울기를 멈추고 떼쓰는걸 스스로 멈출때 까지 기다렸다가 , 아이의 행동이 멈추면 대화나 교감을 통해 불만이나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원인을 찾아봅니다.
울거나 떼쓸때는 본능의 반항적인 심리로 부모의 수용을 거부하거나 소통이 어렵겠지만, 행동을 멈췄을 때 부드럽게 교감을 시도한다면
무엇이 불안하거나 만족하지 못했는지 원인 찾기가 보다 수월 해 집니다.
한번에 알아내고 불만을 해소해주긴 쉽지 않겠지만
이런 방법으로 아이의 불만과 떼쓰는 이유를 알아 냈다면 , 이후 같은 증상이 발현되었을 때, 알아낸 원인들을 해결해 주면서 아이의
불만과 불안한 마음들을 해소해 주시면 점차 징징대는 시간이 줄어 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