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마스크를 쓰면 숨이 막히고 안경에 서리가 끼고 마스크 줄 때문에 귀도 아픕니다. 출근길에 앞이 흐려져사람들과 부딪히기도 하고 넘어져서 무릎도 까졌어요. 코로나 19가 너무 미워요. 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ㅠㅠ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gyuzzang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안녕하세요, 라보니타님. 무릅은 괜찮은가요? ㅠㅠ
짜증나는 마음이 공감이 됩니다. 코로나19가 아니면 겪지 않아도 될 많은 상황들을 겪게되니 당연히 화나고, 짜증나는 맘이
자연스럽지요. 저도 18개월 된 아기가 있는데 코로나19로 집콕을 해야 해 또래 친구들을 못 만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그래도 이렇게 여기 글을 올려주셔 그 맘을 알려주셔 저와 같이 나누는 장이 되어 좋은 거 같아요.
짜증나는 마음을 지금 우리처럼, 친구나 가족들과 나눈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동시에 라보니타님이 좋아하는 활동(맛집, 문화활동, 요가 등)에 집중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길 권해드립니다.
이런 활동들은 기분전환과 감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리 잘 극복해 봐요, 슬기롭고 행복하게.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종화 코치 심리분석 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다친 것은 흉터가 남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지금은 불편함과 항상 함께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공간의자유와 내 몸의 자유가 모두 통제되고 있으니까요.
많이 불편해 지신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우리는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바이러스를 인간이 통제하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코로나로 인해 불편함을 찾기보다는
어쩔 수 없이 코로나와 함께해야 하는 것을 인정해 보면 어떨까요 ?
저는 그렇게 조금은 내려놓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스스로에게 너무 스트레스나 짜증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정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표현하는 능력은
본인 스스로의 정서적 사회적 발달을 위해서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기본적으로 이성과 감성을
가지고있습니다.
이러한 이성을 바탕으로 감정을 조절하며
순간적인 감정에 의해 행동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어느순간 감정조절이 되지않아 본인도 모르게
화를 내기도합니다.
이일이 반복된다면 내각 감정조절 장애가 아닌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불안, 초조, 짜증 등 급격한 기분 변화가
뒤따르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이 여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혼자 있기보다는 가족, 친구, 지인들과 소통하며 함께
지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우울증을 극복하기위해서는 자신의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자신이 힘들고 괴롭다는 사실을 혼자서만 앓지말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리고 도움과 지지를 받는것이 중요해요
세상에 혼자라고 여기며 소외감을 느끼고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에겐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가 보여주는 이해와
따뜻한 지지가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우울증 앓고있는 사람의말을 경청하고 생각과 말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를 보여주는것이 필요하답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에 힘쓰시구요.
건강한 생활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근면한호박벌182입니다.
나쁜기운을 털어내는 함성지르기를 강추합니다.입을 통해 쌓인 나쁜기운들이 구름처럼 빠져 나간답니다.산에가서 야호하고 외쳐보세요. 마음의 화가 가라앉습니다.노래도 큰소리로 의도적으로 불러보시고 대화할때도 한톤 높여서 좀더 떠들어 대다보면몸의 화 가 가라앉습니다.한번으로도 효과가 있을정도로 효과가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