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 발사를할때 어느궤도권 올라가면 자꾸기체를 분리해서 작게만들던데
그렇게 분리해서 올라가는 이유가 무엇인지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연료가 다 소모되면 위로 올라가려는 관성에서 중력만큼 점점 속도가 감소합니다.
다쓴 연료통을 분리해 무게를 줄여 속도 감소를 줄이기 위해서 입니다.
불필요한 기체를 분리하지 않으면 우주선의 무게를 계속해서 유지하는데 불필요한 에너지가 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연료를 사용하고 불필요한 부분을 분리함으로써 최소한의 유지장치로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간략히 설명하자면 운동량 보존 법칙에 따라서 최종 질량이 출발할 때의 질량보다 가벼울수록 최종 속도가 빨라 지기 때문입니다. 질량과 속도의 곱이 운동량인데요. 예를 들어 출발 할 때 10에 10이던 속도라면 운동량은 100이겠죠? 여기서 무게를 5로 줄인다면 운동량은 100이므로 속도는 20으로 늘어나겠죠. 이 때문에 연료를 모두 소모한 부분은 분리하여 속도를 높여주는 거랍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실제 우주로 나아가는 위성 또는 탑재물은 전체 크기에 비해 매우 작습니다.
하지만 대기권 탈출을 위해서는 지구의 인력을 넘는 속도를 내기 위해 많은 연료를 소비해야합니다.
이때 연료가 담긴 통이 1단2단 등의 로켓추진체입니다. 이 로켓 추진체는 모두 연료가 소진되면 떼어버리고 다음단계의 로켓추진체에서 분사하며 속도를 높이게 되는 것입니다.
도움 되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