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매일마시는 사람들은 간기능이 좋고 해독력이
뛰어날까요? 여자가 알콜분해해소 능력이 떨어진다고
하던데, 그래서 자주 안 마시는 이유도 있을까요?
간이 신경이 없어서 통증을 못느끼니 간을 혹사시키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술을 잘 마신다고 해도 간기능이 더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물론 해독 능력의 차이로 취하는 정도가 달라질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간손상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술은 적게 마실 수록 건강에는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반복적인 알콜 섭취로 진행되는 지방간과 이이후 간의 손상은 간경화가 될 때까지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간을 침묵에 장기라고 흔히 이야기합니다 알코올은 많이 먹을수록 뇌와 간을 손상시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음주와 간회복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음주후 간 원상 회복시 72시간 필요
주로 간에서 알코올 분해가 이뤄지므로 술 마신 후에는 일정 기간 휴식이 필요한데, 아무리 건강한 간이라 해도 음주 후 제대로 회복되려면 72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술자리는 적어도 3일 이상의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1. 술을 매일 마신다고 하여 간 기능이 좋고 해독력이 뛰어나지 않습니다.
2. 여성은 남성보다 개체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효소의 숫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는 하지만 효소 자체의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