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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앵무새123
비범한앵무새12323.07.25

딸이당당하게 동거이야기를하네요ㅡ

요즘 시대가 많이 바뀌었긴하지만 딸아이의 동거 선언은 조금 마음이 쉽지 않습니다..

결혼적령기가 아니라 20대초반이어서 더 그런것같습니다


설득해보려하는데 마음처럼 안됩니다..


이미 결심한 아이 마음 돌리는게 쉽지는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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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에고 많이 힘드시겠어요

    자식이기는 부모 없읍니다

    이미 딸은 내손에서 벗어난 활시위와도 같습니다

    엄마의 딸에 대한 믿음을 엄마와 딸이 아닌 여자대 여자로서 얘기를 해주세요

    뜯어 말린다고 않할것도 아니고 뜯어말려서 딸아이의 원망과 서로 불편해지는건 어찌할수 없이 감내 해야하는 문제점이예요

    부모 몰래 하고 더 큰 문제점들 걱정하는것 보단

    스스로 경험 하고 맘자리 더 크게 만드는 과정에 엄마로써 여자로써 먼저 살아온 엄마에게 모든걸 얘기하고 상의할수 있도록 맘의 문을 열어 놓는건 어떨까요?

    남자친구도 한번 만나보고 그다음 엄마가 보는 걱정 거리에 대해 딸에게 인지시켜주고 혼자 해결이 않될땐 꼭 엄마와 상의해 주길 바란다고 하시구요

    결혼하고 애 낳고 이혼하는 애들도 많아요

    어쩜 딸이 현명한 판단을 한것일수도 있어요

    엄마가 꼭 확답 들을것은 아이는 만들지 않았음 좋겠다는것

    축복 받는 아이로 결혼식 올린후 갖는것만 약속 받으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내딸도 아직 나에겐 어린 애잖아요

    저라면 모든걸 엄마에게 얘기하도록 유도 할것 같아요

    엄청 힘들겠지만 말예요

    엄마 아빠가 가장 안전하고 편한 품이란것

    아무리 힘들고 고난의길일지라도 엄마 아빠는 항상 딸편이란걸 느끼게 해주는게 최선일 것같아요

    현제 엄마 맘은 불편하고 불안하고 인정하기 어렵다는것 그렇지만 니가 그렇게 말이라도 해줘서 고맙다는것 얘기 하시구요

    아이들 덕분에 우리도 어른이 되는것 같아요

    힘내자구요


  •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너무 젊은 나이에 동거를 시작하는게 아닐까합니다. 그 나이때에 동거해서 헤어지는경우가 다반사인데 어떻게든 못하게 하는게 좋을거같네요


  • 안녕하세요. 즐거운가오리188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있고 실제로 바뀌기도 했지만

    동거라는 것은 좋은 측면보다 아직까지는 부정적인 측면이 더 강합니다

    실제 결혼전 동거한 것을 숨긴 사실이 이혼사유가

    되는데

    동거를 해서 결혼까지 간다면 상관이 없지만

    실패한다면 큰 오점을 남기는 거죠


    따님께

    입장을 바꾸어

    나중에 결혼한다고 한 사람이 동거한 경험이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되물어 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자녀가 20대 초반이면 한창 친구들하고 어울려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시기있는데 동거는 너무 빠르죠~?이 다음에 후회 해요 수단 방법을 가리지말고 무조건 설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