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이드는 일반 흉터와 달리 상처 범위를 넘어 과도하게 증식하는 섬유성 반흔입니다. 자연적으로 “빠르게” 사라지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치료 목표는 완전 제거라기보다 크기 감소와 증상 완화입니다.
1차 치료는 병변 내 스테로이드 주사입니다. 보통 4주 간격으로 반복하며 두께와 가려움, 발적이 감소합니다. 단독 치료만으로도 상당수에서 호전되지만 재발 가능성은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에 5-플루오로우라실(5-fluorouracil)을 병합하면 반응률이 더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실리콘 겔 또는 실리콘 시트는 보조요법으로 사용하며, 최소 12시간 이상 수개월 지속해야 의미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예: 혈관레이저)는 홍반과 두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수술적 절제는 재발률이 높아 단독 시행은 권장되지 않으며, 절제 후 방사선 치료나 스테로이드 병합이 필요합니다.
10대의 경우 성장기이므로 침습적 치료는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통증, 가려움, 빠른 증가가 있다면 조기에 피부과에서 병변 내 주사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완전 소실보다는 “눈에 덜 띄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설명을 듣는 것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