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한강의 발원지는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검룡소에서 솟아난 물이라고 합니다.
함백산과 대덕산 사이의 한강발원지 검룡소의 소에서 솟아난 물 검룡수를 가르키는
바위표식이 있다고 합니다.
태백 검룡소는 크고 밝은 산 태백(太白)은 백두대간의 중추이자 한반도의 젖줄인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이기도 합니다.
분명 태백은 우리 영토의 모산(母山)이요 한민족의 시원지(始原池)라 이를 만합니다. 태백이 한반도의 영산임을 서해바다의 이무기도 잘 알았던 모양입니다. 용이 되어 승천하고픈 소망에 이 이무기는 한강을 거슬러 올라와 이곳 태백의 중턱 금대봉골까지 다다릅니다. 더 이상 오를 수 없는 산중턱, 이곳이야말로 하늘로 오를 수 있는 최적지라 여겼던 모양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강의 발원지 — 태백 검룡소 (물의 전설, 2000. 10. 30., 천소영, 김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