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본의 화산전문가 다니구치 히로미쓰도호쿠대학 명예교수의 주장은 심각하다 못해 음산하기만 합니다.
다니구치 교수는 리히터 규모 9.0이었던 2011년 3월 동일본 지진 때 생긴 판 운동의 영향으로 백두산이 분화할 확률이 크게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니구치 교수는 백두산 폭발 확률이 2019년까지 68%, 2032년까지 99%라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습니다. 다니구치 교수는 역사적으로 일본의 지진과 백두산의 분화가 시기적인 연관성을 보여왔다고 말합니다. 일본에 대지진이 있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백두산이 대분화를 일으켜왔다는 겁니다. 믿거나 말거나 위와같이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연의 섭리는 과학적으로 계산되지 않습니다.지진이 나면 나는것으로 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