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임금 중 문종 임금은 병약하여 일찍 돌아가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떠한 병으로 그렇게 일찍 돌아가시게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문종의 사망원인은 종기라고 합니다.
종기가 번성했은때 움직이는 것을 금기하는데 문종에게 사신을 접대하는 연회참석을 삼가하라고 말하지않았고 종기가 이미 화농되었는데 침을 이용하여 배농시키지만 초기증상에 배농시키면 오히려 증상이 악회되고 심화 되는데 전순의는 화농되지 않은 농을 건드려 증상을 악화시켰다고합니다.
전순의가 문종을 독살했다는증거는 꿩이나 오리고기는 껍질에 기름이 과대해 종기에 금기하는 음식임에도 문종에게 계속 꿩고기를 먹게 했다는 점도 들 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문종의 재위기간은 2년 3개월로 짧았지만 세종시절 대리청정기간이 8년이나 되어 세종을 이어 국사를 잘 돌보고 인품까지 훌륭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아버지 세종을 닮아서 허약 체질로 어릴 때부터 고생을 했습니다.
문종의 몸이 얼마나 허약했으면 아버지 세종이 승하하기 전 아들의 단명을 예상해 그 뒷수습까지 신경을 쓸 정도였다고 합니다.
문종의 사망원인은 등창 즉 종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문종은 유학 뿐 아니라 천문과 역수 및 산술에 정통했고 예, 초, 해서 등 서도에도 능했으나 몸이 허약해 재위 2년 4개월만에 39세로 병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