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랑니는 왜 영구치 나는 시기에 같이 자라지 않아서 비좁은 입 구석에 자리 잡아서 잇몸을 붓게 하고 양치할 때 구석까지 닿지 못해 충치가 나고 불편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ㅜㅜ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는 현재 진화과정 중에서 퇴화되어 없어지고 있는 치아입니다.
인류가 부드러운 음식물 많이 섭취하면서 턱뼈 사이즈 자체가 줄어드니 사랑니 나올 공간이 좁아져서
제대로 못나오고 비뚤게 나거나 누워 나기도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여러가지 가설 중에서 과거에 비해 유동식 및 조리되어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에 어금니가 퇴화되었다고 보는 입장이 강합니다. 즉 유전적으로 과거에는 쓰임새가 있었지만 현대인에게 필요없는 치아가 되어 버렸다는 것이 현재 가장 많이 받아들여지는 이론입니다. 따라서 사랑니는 유전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효상 치과의사입니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이유가 있지 않을까 추측되곤합니다.
과거 원시시대에 질기고 잘 씹히지 않는 음식을
자주 먹어야하기에
턱근육과 치아가 발달되있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라도 치아갯수가 많을수록 유리했을것입니다.
그래서 사랑니가 출현하게 되었을것이고
현대에 와서는
그러한 강한 턱힘이 필요없기에 턱의 크기 등이 축소되었고
사랑니는 그와중에 남아있어서 말썽을 일으키는 거라 사료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에 우리 선조시기에는 음식물이 매우 질기고 딱딱했기 때문에 이런 음식들을 먹기 위해서 사랑니가 났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 음식물이 부드러워지고 소화가 잘되면서 점차 퇴화되고 있는 신체 일부중에 하나에요.
턱이 작아지고 퇴화되다 보니 정상적으로 나지 않아서 다른 치아에 간섭이 될수 있습니다.
사랑니는 치아 맨뒤에 나는 치아로 칫솔질로 관리하기 힘든 위치에 있습니다.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잘 저류할수 있어서 앞에있는 치아와 치주조직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가능성이 있다면 예방차원에서 발치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매복되어 있고 다른 치아에 문제를 발생시킬가능성이 없다면 발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똑바로 나와 있고 관리가 잘되고 있으며 충치나 치주질환이 없다면 관리를 하면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참고 - 사랑니 발치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사랑니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 치아이기 때문에 성장하면서 퇴화현상이 나타납니다.
사랑니가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사랑니 갯수와 모양이 다를수 있습니다.
보통 사랑니는 17세~25세 사이에 납니다.
사랑니는 저작기능을 하지 못하고 문제를 많이 일으키기 때문에 불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니 자체의 문제(치아우식증, 지치주위염, 치아낭종, 종양)도 있지만,
앞에 위치한 치아에 손상을 줄수 있으니 발치를 권장 합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설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고기를 익혀먹지 않아서 사랑니가 필요햇지만, 지금은 고기를 익혀 먹게 되면서 점점 사람의 턱이 작아지게되면서 사랑니가 날 공간이 줄어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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