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에 우리 선조시기에는 음식물이 매우 질기고 딱딱했기 때문에 이런 음식들을 먹기 위해서 사랑니가 났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 음식물이 부드러워지고 소화가 잘되면서 점차 퇴화되고 있는 신체 일부중에 하나에요.
턱이 작아지고 퇴화되다 보니 정상적으로 나지 않아서 다른 치아에 간섭이 될수 있습니다.
사랑니는 치아 맨뒤에 나는 치아로 칫솔질로 관리하기 힘든 위치에 있습니다.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잘 저류할수 있어서 앞에있는 치아와 치주조직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가능성이 있다면 예방차원에서 발치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매복되어 있고 다른 치아에 문제를 발생시킬가능성이 없다면 발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똑바로 나와 있고 관리가 잘되고 있으며 충치나 치주질환이 없다면 관리를 하면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참고 - 사랑니 발치
https://blog.naver.com/kocyon/220353655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