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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웃는두견이121
잘웃는두견이12122.07.27

허리디스크는 수술하면 안되나요?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허리디스크는 수리를 하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수술하면 더 안좋아진다 이런말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시술정도는 괜찮다고 하시던데 맞는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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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혀 그 부분과는 무관하며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운동 치료를 함에도 통증이

    지속되고 디스크가 척수 신경을 완전히 누른 경우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특히

    통증 보다는 하반신 마비 증상을 느낄 때는 약물 치료로는 회복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 이런 경우는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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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디스크가 터졌다고 해서 모두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디스크는 가운데에 80%의 수분성분의 젤리처럼 생긴 수핵과 수핵을 보호하기 위해 섬유테들이 주위를 둥글게 감싸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수핵의 수분 함량 감소로 탄력성이 떨어지거나 외부적인 자극으로 디스크가 나오면서 신경을 눌러 통증을 일으킵니다. 젊은 연령층에서는 수핵의 탄력성이 유지되어있기 때문에 디스크가 나오더라도 다시 흡수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일단 보존적 치료(물리치료, 재활운동, 보조기 착용, 주사 치료) 등으로 경과를 확인한 뒤 3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에 효과가 없다면 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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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허리통증의 원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므로,

    병원(정형외과)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허리쪽에 문제가 있으면 허벅지, 종아리, 발끝에 감각이상이 올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디스크는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스트레칭, 걷기, 물리치료등의 비수술적 방법을 동원해보시고, 계속적인 불편감이 있으시면

    MRI나 CT등의 정밀검사를 하셔서 수술적인 방법등을 사용해야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방법으로 자세를 바르게 하셔야합니다. 엎드려 누워있기, 바닥에 앉아있기, 허리구부렸다 펴는 행동 반복 등의 허리에 무리가 주는행동들을 제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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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스크가 있다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것으로 증상을 많이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은 식이 요법을 통해서 체중을 감량하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두 번째로 코어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셔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필라테스와 피트니스 등이 있습니다. 여의치 않을 경우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플랭크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최대한 근본적인 원인 교정을 하여야 척추 부위의 통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는 시행하여도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으며 재발이 잦기 때문에 최대한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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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허리 디스크 질환이 있으시다고 해도 통증이 심하지 않고 수술할 정도로 심하지 않다면 꾸준히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라면 해야 하지요. 수술 후에도 통증이 줄어들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수술은 피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어쨌든 수술이 필요하지 않는 경우라면 평소에는 허리에 무리가 되는 자세(허리를 숙이는 자세, 무거운 물건을 반복해서 드는 자세)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을 때는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브릿지, 플랭크 운동 등)을 자주 해주시는 것도 필요하구요. 통증이 심할 때 시술이나 물리 치료, 약물 치료 등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척추 디스크 질환은 단기간의 치료로 완치가 되기 보다는 꾸준히 관리를 해서 최대한 통증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러므로 치료 이후에 다시 통증이 유발되더라도 꾸준히 관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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