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19.03.07

원산지 표기에 블록체인을 활용하는것에 있어 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원산지와 블록체인의 결합의 컨셉으로 시작한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템코같은 경우가 일단 육그램이란 회사와 제휴를 맺어 축산산업의 원산지 표시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여기서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만약 a라는 블록체인(암호화폐)을 b돼지-원산지 국산

이렇게 표시해서 유통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그 고기가 팔리고 나면 그 블록체인(암호화폐가)이

회수가 되지 않나요? 왜냐하면 고정된 발행량안에서 원산지 표시를 해야되는거니까요

그렇게 된다면 그 회수된 블록체인(암호화폐)의 정보를 다시 새로운 C-돼지고기 - 칠레산

이렇게 변경해서 다시 유통시킬 수 있는건가요?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설명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의연한테리어70
    의연한테리어7019.03.07

    암호화폐와 같이 엮어서 고려하시는 것 같아서 암호화폐를 제외한 블록체인 기술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Azure 에서 제공하는 BaaS (Blockchain as a Service)에 SCM 유통 분야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물류 유통을 IoT 장비와 결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최조 발주사에서 고객에게 가는 과정에서 IoT 센서를 유통하는 화물 혹은 트럭 등에 부착합니다. 고객은 발주를 의뢰하고 그 개수만큼 발송을 발주사에서 합니다. 이 과정이 블록체인에 저장이 됩니다. 유통되는 과정에서 한 단계씩 처리가 되는 것을 각각 블록체인에 저장합니다. 만일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있을 경우 (가령 아이스크림이 유통중 냉동고가 작동 안하여 녹을 경우 IoT 센서가 알람을 울립니다) 그 단계를 블록체인에 저장하고 모두에게 알려줍니다. 발주사와 고객은 서로 장부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투명성과 신뢰성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원산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최초에 어디서 축산이 되었는지를 저장하고 그 유통과정을 트래킹하는 것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합니다.

    암호화폐가 추가된다면 그 유통과정에서 악의적인 것을 막기 위해 묶에두는 용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거래를 위한 하나의 통화로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