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첫부분을 쓰는게 어렵습니다.
상상력은 풍부한 편이라 소설의 전체적인 흐름을 정하고 인문들의 설정을 세세하게 작성해두는데 항상 첫시작이 어렵습니다. 흥미를 유발해야된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뜬금없이 소설 뒷내용의 스포가 될만한 이야기를 적고싶지는 않고 그렇다고 무난한 시작을 하기에 읽는 저로서도 뒤가 궁금하지 않습니다.
로맨스 장르를 주로 쓰고있는 데 혹시 첫시작부분에 대한 팁이나 참고할만한게 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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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람이 첫인상이 아주 중요 하듯이 소설도 첫 인상이 아주 중요 합니다. 도입부가 흥미롭거나, 뭔가 기대가 되거나, 재밌지 않으면 사람들은 금세 책을 덮고 맙니다.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보다 처음 간 보다가 마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도입부는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제 생각에는 도입부를 흥미 롭게 이끄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는데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 즉 중심 사건으로 시작을 하는 것 입니다. 물론 중심 시건이 나중에 나오는 것이 극적 순서로는 맞지만 이렇게 중심 사건을 던져 놓고 나중에 그 사건이 일어난 배경과 이유 등에 대해서 시간을 되돌려 설명 하는 방법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전조를 불러 일크 킬 만한 일로 시작 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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