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말에서 ‘구입하다 혹은 구매하다는 ‘사들임’, ‘사들이기’로 순화된 한자 단어입니다. 이는 ‘물건 따위를 사서 들여오다.’ 정도의 의미이고 ‘사다’는 ‘값을 치르고 어떤 물건이나 권리를 자기 것으로 만들다.’라는 의미이므로 두 단어를 완전히 동의어로 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또한 반대말은 ' 판매하다' 역시 팔다라는 우리말의 한자어 표현입니다. 오히려 사다, 팔다가 우리말 표현이고 구매하다 판매하다 가 한자말에 가까운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