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떨어져 있으면 보고 싶은데, 만나면 자주 다투네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결혼한지 3년차 부부입니다.
결혼하기 전이나 후나 떨어져 지내면 서로 좋은 말해주고, 서로 보고 싶어하는데, 만나기만 하면 얼마 안되서 다투네요. 다투고 나면 늘 미안하고 속상합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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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류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제가 보기엔 전혀 아무런 문제도 없으신것 같습니다 :)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고 하더라도,
다투고 싸우고 하는건 일상다반사 입니다.
그 강도가 쎄거나 약하거나 할 뿐이지요. :)
떨어져있으면 생각나고 하는것은 아직 사랑하고 있으시다는 증거입니다.
같이 붙어있게 되면,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보다 현재 눈에 보이는 부분들이 더 와닿다보니 다툼이 많아지시는것 같아요.
물론 자주, 그리고 많이 다툰다는것은 절대 좋은건 아닙니다.
떨어져지냈을때의 좋은 감정, 들었던 좋은 생각들, 마음들을!
같이 있을때에 서로 이야기 해보는 방법은 어떨까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같이 있을때에 일상만큼 서로 같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이신것 같으니 제가 보기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