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경기중 공격에 적극적이지 않고 수비에 치중을 하면 심판이 지도를 주던데
이럴 때 주는 지도는
심판의 재량의 영역인가요?
아니면 몇번이상 상대가 공격을 하고
그때마다 방어하는 횟수가 충족되면
무조건 지도를 주어야하는 것인가요?
심판 재량의 영역이기는 하지만 요즘은 지도가 자주 나옵니다.
조금의 소극적인 모양만 보야도 지도가 주어집니다.
경기가 지루해지면서 적극적인 공격을 유도하기 위해서죠.
유도에서 지도는 심판의 재량의 영역입니다. 경기 중 공격을 피하고 수비에 치중하는 선수에게 심판은 지도 경고를 줄 수 있는데, 이는 특정 횟수나 조건에 의해 자동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심판의 판단에 따라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