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과 도시의 구분은 어떻게 할까요?
요즘은 지방이나 농촌도 기계화나 아파트시설등 많이들 개발되고 현대화되어 도시나 시골은 거의 비슷한 풍경이 보이는데요.
도시와 시골의 사전적 차이와 어떻게 구별해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반반한금조169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인구수 차이입니다.
인구수에 따라 읍면리로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합니다.
인구가 많아지면 시가 되고 도시가 되죠. (도에 있는 시)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첫째, 시골과 도시를 인구 규모로 구별합니다. 인구가 많고 인구 밀도가 높은 취락을 도시라고 부르고, 그렇지 못한 취락을 시골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구가 5만 명 이상인 지역을 시라고 부르며 도시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둘째, 시골과 도시를 행정구역으로 구별합니다. 우리나라의 행정구역은 현재 특별시, 광역시, 도, 시, 군, 구, 읍, 면, 동, 리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면(面) 단위 지역은 시골로, 읍(邑, 인구 2만 이상)과 시(市, 인구 5만 이상) 단위 지역은 도시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시골과 도시를 주민들의 경제 활동으로 구별합니다. 전통적으로 시골 지역의 주민들은 농업, 임업, 어업, 목축업과 같은 1차 산업을 하면서 살아가는 반면 도시 지역은 제조업, 서비스업 등 2·3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넷째, 시골과 도시를 경관과 토지 이용으로 구별합니다. 도시의 중심지에서는 높은 건물들이 연속적으로 그리고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좁은 면적의 땅에 많은 사람이 살고 있기 때문에 건물을 높게 세워 토지를 집약적으로 이용하는 것이지요, 이와 대조적으로 시골 지역에서는 비어있는 땅이나 낮은 건물이 많고 논, 밭 등의 자연적인 풍경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