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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가젤112
검은가젤11221.12.24

신입사원 회사 부적응 퇴사해야하나요?

회사에 입사한지 3개월차입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업무와 적성이 맞지 않은지...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잘 모르겠고 상사들이 간단한 업무를 주어도 해결하는데 2~3번 반복하는 일도 많고 어리숙하게 행동하다 보니 '너 이 일 오래할거냐?' '퇴사할 생각 있으면 일주일전에 말해 줘라' 이런 말을 종종 들어 자존감도 많이 낮아진 상태입니다. 출근하는 날에는 항상 우울한 생각이 들고 최근에는 상사분이 많이 답답했는지 쓴소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해볼려고 노력하고 버틸려고 하는데.. 저의 능력 부족으로 지금 일하는 상사들한테 민폐가 되는것 같고 하루하루 내 자신이 무너지는것 같아 퇴사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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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동설 심리상담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잘모르지만 퇴사여부는 오롯이 본인의 결정으로 해야합니다.

    누구나 처음 들어가면 일을 배워야하니 적응하기 힘들 겁니다. 그 기간이 길어질수도 있으나 처음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이 나중에 일을 훨씬 잘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건 본인의 선택입니다.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한자라는 생각으로 여기서 버텨 잘해보겠다라는 생각이면 헤쳐나가시고 이일은 내 적성에 전혀 맞지 않는다싶으면 퇴사해서 다른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조금 힘들다고 회피성으로 퇴사하게 되면 또 다른 직장에서 어려운일이 발생하면 퇴사할수 있으니 신중해야겠지요.


  •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당장 퇴사를 생각하시기보다

    3개월만 더버텨보시고 그래도 정힘드시면

    그때 생각해보세요

    질문자님께 일을못해서 상사분께서

    일을 오래할꺼냐고묻고

    퇴사생각있으면 일주일전에말해달라고하는것보다

    업무를해내는데 익숙하지않고 자주지적을받다보니

    질문자님께서주눅이들면서 표정도어둡고

    상사의눈에는그모습이불안해보이고

    금방그만둘사람처럼

    보여서 그렇게말씀하셧을수있습니다

    처음부터잘하는사람은없고

    누구나 업무적으로실수를할수있고

    상사로부터지적도받을수 있다는것을

    내가못하고부족해서 라고 스스로주눅들기보다

    누구나있을수있는일이라고

    편하게받아드리시는것이좋습니다

    퇴사를하고 다른곳에 이직을한다고해도

    지금과 비슷한 상황을 겪을수있는것이기에

    업무로부터 지적을받는것을두려워하지말아야

    어딜가서든 극복할수있습니다

    지적을받았다고해도 위축되기보다

    모르는것은 적극적으로 더물어보고

    자주실수하는부분은 메모를하고 연습을통해서

    업무적인실수를줄여보려고 노력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업무에대해자주 지적하고있는 상사가있다면

    잘해보려고노력을하는데 자꾸긴장이되서

    실수가반복되거같다고하시면서 답답하시더라도

    익숙해질때까지 노력하겠다고 한마디해보시면

    실수하더라도 심하게 지적하지않을것입니다

    노력을햇는데도 안되고 정말적성에맞지않는다고

    생각하면 그때 퇴사생각을하시는것이좋습니다

    무언가에 실수없이 익숙해지기까지

    적어도 2달에서 6개월정도는 시간은걸립니다

    힘내시고 노력해보신다면 많이좋아지실것입니다

    잘해결될꺼라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누구나 처음하는일에 대해서는서툴수있습니다.

    질문자님에게 쓴소리를 하는 직장상사역시 그러한 기간을 거치고 어느정도 업무가 익숙해졌을것입니다.

    사람들마다 나에게 힘이되고 지지가되는 사람이 있는반면

    나쁜소리를하고 자존심을 깍아내리는 사람이 있기마련입니다

    그런말들에 자신을 비교하게 되고 맞추게 되면 나는 결국 그정도로 밖에 되지 않을수있습니다.

    그 회사에 취업했다는것만으로도 질문자님은 이미 어느정도 업무를 할수있는 사람이라는것을 인정받은것입니다.

    그렇기에 조금더 자신감을 가지는것이 좋겠습니다

    기지도 않으면 걸을수 없습니다

    그리고 걷다보면 넘어질수도 있고요.

    지금물러서면 다시 앞으로가기는 더욱 어려워질수있기에 조금더 자신을 가지고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신입사원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과도한 업무를 주는 경우는 드뭅니다. 질문자님이 해당 업무와 맞지 않다고 느낀다면 이직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너무 스트레스가 심하시다면 퇴사도 고려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힘들게 얻은 직장이실테지만 건강보다 중요한 건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하루하루 인사도 밝게 하시고 업무도 열심히 배워나가 신다면 어느새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적응이 되고 부하직원도ㅠ많이 생기고 본인과 비슷한 고충이 있눈 부하직원에게 상담도해주는 날이 올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결정은 본인의 선택입니다

    직장일이라는게 숭고한 것이며

    특히 직장에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잘 견뎌내고 한층 성장하길 바라지만

    내 성격과 현실적인 충돌이

    많이 힘들게 합니다

    일이 적성에 안맞으면 결정해야하지만

    사람관계가 문제라면 잘 풀어가길 바랍니다

    끝으로 사회성이란 상대방을 헤아릴줄 아는

    에너지라고 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철 심리상담사입니다.

    하루 하루 버티시느라 많이 힘드신거 같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처음부터 모든 일을 잘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일에 능숙한 사람이 있는 반면 시간이 걸리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작성자님께 견디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고 포기도 용기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인생의 주인공이신 만큼 스스로 판단하셔서 견디실지 아니면 조금 더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볼 것인지 생각해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