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이 및 왁스도 탈모에 영향을 끼치나요?

Question

20년간 매일 스프레이 및 왁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느끼지 못했는데 최근들어 머리카락 두께가 얇아 진거 같기도 하고, 자주 빠지는 듯한 느낌이 자주 들어서요... 잦은 스프레이와 왁스 사용이 탈모에 영향을 끼치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스프레이나 왁스 사용이 탈모를 가속화했을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으며 탈모가 온 이후

사용하는 경우에는 머리카락이 적어 스프레이가 직접 모낭에 붙는 경우, 탈모기에 온 모낭의

머리카락이 자극되어 탈모가 촉진될 수는 있지만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은 유전과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주 원인이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헤어스프레이, 왁스등은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이로 인해 모낭이 약해져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미용실 펌 같은 경우에도 약제 및 높은 온도로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스프레이와 왁스는 탈모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남성형탈모는 남성호르몬과 연관이 커서 안드로겐 탈모라고도 부릅니다.

크게 두가지 원인이 있는데 유전과 남성호르몬이 그것입니다.

1. 유전

일란성 쌍둥이에게 남성형탈모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약 80~90%이고, 아버지가 탈모증이 있으면 자식에게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것이 이미 밝혀져 있습니다.

2. 남성호르몬(안드로겐)

체내에는 여러 종류의 안드로겐이 있는데, 그중 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 도달하여 5a-환원효소에 의해 더욱 강력한 안드로겐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됩니다. 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 작용을 하여 탈모를 일으키게 됩니다. 때문에 5a-환원효소를 억제하는 약인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하여 탈모의 진행을 억제시킵니다.

탈모약의 복용 기간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복용을 한다고 머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보통 환자의 만족도에 따라서 복용기간이 결정됩니다. 수년간 복용하는 사람도 있고 평생 복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바르는 약의 경우 발모효과가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화학제품을 두피에 사용한 후 적절하게 세척하지 않는 습관이 있다면 탈모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스프레이나 왁스를 사용한다고 해서 탈모가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사용 후 머리를 잘 감고 말려 주는 것은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요. 아마 남성형 탈모일 겁니다. 불편하시다면 피부과에 가보셔야 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스프레이 왁스가 모공을 막아서 탈모를 유발할수 있습니다.

당연히 샴푸로 잘 씻어내주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햇볕이 강한날, 미세먼지가 심한날 피지의 분비가 촉진되고 모공이 막히면 더 악화가 됩니다. 머리 샴푸는 자기 전 하루동안의 노폐물을 충분히 제거해주시고, 미지근한 온도의 바람으로 머리를 잘 말려 두피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왁스나 헤어스프레이를 사용한다고 탈모가 생기는것은 아닙니다. 단지 화학적인 자극으로 두피에 다른 피부염이 발생되면서 머리 털 뿌리에 일시적으로 손상입게 되어 탈모가 될 수도 있지만 털 뿌리는 죽지 않기때문에 이후에 털이 자라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