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일을 안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결혼한지 이제 십년이되어가는데요
신랑이 일을 안한지 몇년이 되었어요.
아이들도 있어서 생활비도 많이 나가는데
일할생각을 안하는것같아서 너무 고민입니다
제가 나가 일을 해야하는걸까요?
어떻게 해야 일을 하게 할수있을까요?
그동안 생활비도 제가 다 감당했었기때문에
지금은 빚만 남아있네요.
몇번이고 대화를 해봐도 그냥 그때뿐입니다
어떻게 해야 신랑이 나가서 일을 할수있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잠자리님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아이들 키우랴 생활비 마련하려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글로 만난 사이지만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ㅠㅠ
제 주변에도 한 번 일을 안하기 시작한 사람은 계속 안하더라구요 ?
일을 한다 하더라도 한두달 짧게 다니고..
자존심이 쎄다고 해야할지, 게을러서 그렇다고 해야할지..
개인적으로 저는 사람을 한순간에 바꾸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ㅠㅠㅠ
잠자리님만 괜찮으시다면 남편분께 살림을 맡기시는건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고슴도치 사랑입니다.본인이 일을 하지 않아도 부인님께서 알아서 하시니 급한게 없으신가 보네요.현실을 직시 할수 있도록 한달에 어디에 얼마나 들어가는지 확인 시켜주시고.설득도 다시한번 해보시고 안되면 마지막으로 결심을 단단히 하시고 이혼서류를 건네 보세요 그럼 어떻게든 결론이 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경건한쌍봉낙타18입니다.
결혼 하고 아이까지 있는데 일을 안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빛까지 생기고 돈도 부족한 상황에서 신랑분이랑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시고 집 사정과 통장 잔고 등 눈으로 직접 확인할수 있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집안 가계사정을 눈으로 확인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대신 남편분의 기분이 나쁘지 않게 달래듯이 대화를 해야 합니다.
아직 아이들이 성인이 되지 않았고, 빚이 많이 남은 상태인데 나 혼자 다 감당할 수 없다. 조금만 손을 보태어 달라고 말이지요.
그러나 남편 분이 도와주지 않는다 라고 한다면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