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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다향제비277
반듯한다향제비27721.11.28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종이 자꾸 나오는 이유는?

남아공 유럽 이스라엘 홍콩 등에서 백여명이 확진됐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미국에서는 변이가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급합니다. 델다 두배의 돌연변이라는데 부스터 샷으로 해결이 가능한 지 여부가 알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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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부스터샷도 변종바이러스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부스터샷을 맞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변종은 계속해서 나올수밖에 없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유전자 복제 과정에서 에러가 난 것이 돌연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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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30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원래 변이와 진화를 매우 잘하는 생물입니다.

    현재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는 백신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며 전파율이나 치명률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는 아직 연구가 필요합니다. 백신이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변이가 거듭될 수록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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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

    델타, 오미크론 등 어떤 변이든 현재로서는 백신의 예방효과는 유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조상 오미크론 변이가 기존 코로나19 백신의 효과를 제한할수는 있지만, 백신이 제공하는 보호 효과를 완전히 무력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남아공에서 백신을 맞은 사람 중에서 돌파감염된 비율이 비교적 높지만 입원한 환자의 다수는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임을 봤을때 백신이 여전히 효과적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은 백신을 맞고, 추가접종(부스터 샷)을 하고, 마스크를 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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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바이러스 특성상 복제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매우 쉽게 발생하며, 이로 인해 염기서열 변이로 인해 단백질이 변이되고, 바이러스의 구조가 변하게 되는데, 오미크론의 경우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spike 단백질에서 32개의 변이가 관찰되었습니다.

    이러한 변이 바이러스가 현재 접종 맞은 백신으로 예방효과가 있는지 아직 정확한 연구결과가 없으며,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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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현재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델타 변이에 비해 2배 이상 생산한다고 알려져 있어 기존 백신 접종을 무력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자가 어떤 임상경과를 보이는지는 현재 명확하지 않습니다. 기존 델타변이로 인한 돌파감염시에도 감염자가 일반적으로 중증 진행이 드물고 백신 미접종자에 비해 경과가 양호한 경우가 많았으므로 감염증 자체는 막지 못하더라도 중증 진행이 흔하지 않다면 가장 최상의 시나리오가 아닐까 합니다.

    국내는 이미 외국인의 국내 진입을 강화한 상태로 현재 변이 바이러스 케이스는 없지만 추세로 봐서는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주변이 바이러스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백신 제조사들이 새로운 변이를 대상으로 백신 생산을 예정중이므로 방역규칙에 잘 따르면서 경과를 잘 지켜보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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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기본적으로 바이러스는 계속하여 변이를 일으킵니다.

    그 와중에 전염력이 높고 치명율이 적당한 수준의 바이러스만 살아남아 퍼지게 되는 것이지요.

    부스터샷으로 해결될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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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화이자제약사에서는

    새로운 변이 형태인 오미크론이 백신의 면역력을 회피하는 종인지, 백신의 수정이 필요한 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만약, 새로운 백신이 필요하다면 개발기간은 100일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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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기본적으로 DNA는 이중가닥으로

    한 염기서열의 돌연변이가 일어나도

    다른 염기서열이 상보적으로 이전 정보를 알고 있어

    회복(repair)될 때 정상으로 돌아갑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ssRNA 입니다

    단일가닥이라는 뜻이고 변이가 일어났을 때

    달리 짝꿍이 없어서 회복(repair)시 기존에 있었던

    유전자와 다른 유전자로 치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코로나바이러스는 변이가 자주 일어난다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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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현재 오미크론까지 보고되었지만 이는 인간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바이러스들을 묶어서 명명한 것으로 실제로는 수백~수천개의 코로나 변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유전물질인 RNA가 불안정하여 복제되는 과정에서 계속해서 변이가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현재 부스터샷들은 기존 코로나를 기준으로 만들어 지금과 같이 변이가 심하면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추후에 더 많은 연구자료가 나와봐야 알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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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최초로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비해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30개의 변이가 일어난 것으로, 델타변이의 13개에 비해 많은 부분이 변이된 형태가 발견된 것입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바이러스가 숙주세포(사람의 세포)로 침투할 때 사용하는 도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올 경우 강한 전파력으로 인해 현재 우세종인 델타변이를 제치고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오미크론의 변이는 인간세포로 더 쉽게 침투할 수 있도록 변이가 일어난 것인데, 이 때문에 전파력이 더 강력해진 것 같습니다. 현재 개발된 백신 및 치료제의 타겟인 스파이크 단백질의 변이로 백신 및 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연구가 계속 진행중에 있으니 곧 치명율과 백신의 예방효과에 대한 자료가 나온다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대책도 그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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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원래 바이러스는 변이가 심하고 자주 나타납니다. 앞으로도 계속 변이는 나타날 거구요. 우리나라에도 언젠가는 들어올겁니다. 아직 백신의 효과에 대해서는 알려진바가 없지만 효과는 떨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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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RNA바이러스로 변이가 쉽게 일어나 현재 많은 변이바이러스가 발견되었습니다. 알려진 것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람다, 뮤 와 같은 변이이며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으나 이것이 대표적입니다.

    그중 델타변이가 전파력이 높아져서 문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는 변이는 델타 변이 이며 전파력이 높고 백신접종자의 경우도 돌파감염이 가능하기에 코로나로 부터 자유롭기에 어려움을 주는 변이 형태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최근에 밝혀진 만큼 치명률이나 전파력에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자료가 있지는 않으나 최근 변이중에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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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바이러스의 변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모든 생물체는 돌연변이가 일어나며 바이러스는 그 유전적인 특성상 돌연변이가 더 자주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부스터샷으로 돌연변이를 방지할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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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하여 모든바이러스 및 세균들은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생존을위해서 변이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변이가 발생하여 생존력이 높아질수도 있고 낮아질수도 있어, 높아진 경우는 생존이 가능하고 낮아진경우는 자연스럽게 소멸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변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오미크론이 백신의 효과를 돌파할지에 대해서는 2-3주간의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추후 WHO의 발표를 기다려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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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오미크론은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아공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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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은 남아공에서 발견된 변이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가지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이를 결정짓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델타보다 돌연변이가 2배가량 많을뿐만 아니라 전염력도 최고 5배에 달할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WHO에서도 오미크론이 많은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으며 기존의 어떠한 변이보다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기존 백신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효과는 아직은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변이가 많은 경우 돌파 감염이 많이 발생할수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를 기준으로 백신을 새로 개발해야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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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바이러스는 바이러스의 특성 상 유전적인 구조가 RNA가 되어있으며 정보가 두 가닥으로 되어 있어 상호 보완적인 DNA와는 다르게 RNA는 한 가닥으로 되어 있어 불안정하고 돌연변이가 잘 일어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독감 또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인한 감염 질환이기 때문에 코로나와 마찬가지로 변이가 많이 생깁니다. 모든 바이러스는 변이가 잘 생깁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들 보다 전파력이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입니다. 어디까지나 변이이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이긴 합니다. 아직 변이가 발생하고 유행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바이러스의 치명률과 기존의 예방 접종이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지 여부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다면 새롭게 백신을 개조하여야 합니다. 일단은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한 예방 및 치료는 기존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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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나름인데 코로나 바이러스는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변이가 매우 심하게 일어납니다.

    2. 바이러스의 경우 유전정보밖에 없기 때문에, 자연환경에 노출되면 변이가 심하게 일어납니다.

    3. 보통 사람을 거치는 경우,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백신/치료제에 노출되는 경우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현재까지 나온 대부분의 변이 바이러스는 어느정도 기존 백신에 예방효과를 보였기 때문에 현재 나타난 오미크론 변이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어느정도 연구결과를 확인하기에는 약 2주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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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외부에 외막이라는 구조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외막에 존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성분인 아미노산의 서열이 변하는 것이 변이입니다.

    현재 수십가지 변이가 발견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변이 중에 있습니다.

    아직 이번 변이를 부스터 샷 혹은 다른 방법으로 해결이 되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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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자체의 생존을 위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현재 유행중인 변이는 인도발 델타형이고 최근 람다, 뮤, 오미크론 변이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의 효과가 점차 떨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전염력이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경우에는 치명률이 강해져서 사망률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충분히 알려진바가 없어서 섣부릴 결론내리기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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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자손 번식 중 유전자 복제과정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 중에서도 살아남은 바이러스가 코로나19 델타변이, 오미크론 같은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연변이율은 다른 독감바이러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져있습니다.

    11월 9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은 지금까지 약 100건이 확인됐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11월 26일 이 변이를 그리스 알파벳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으로 명명했습니다. 남아공에서 오미크론의 출현을 보고한 의사는 오미크론 증상이 특이해도 강하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델타보다 스파이크단백질 돌연변이가 2배이므로 돌파력이 매우 강하다고 합니다.

    출현한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 백신으로 무력화할 수 있는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며, 백신 제조사들은 새 변이종에 대응할 백신 개발에 착수했으나, 실험용 백신 개발에만 최소 2달이 걸릴 것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남아프리카 일대에서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정부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 국가에서 오는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 28일 오미크론 변이 해외 발생 현황 및 국내 유입 상황을 정밀하게 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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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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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바이러스의 경우 변이가 잦습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 WHO는 새로운 변이를 오미크론이라 명명하며 우려변이로 지정하였습니다. 남아공에서 최초로 발견된것으로 알려저 있으며 델타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를 16개 가지고 있는 반면 오미크론은 32개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변이들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으며 코로나 재확산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이 백신을 무력화시키는지에 대해서 WHO는 현재 연구가 더 필요해 보인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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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유전자와 유전자를 감싸는 껍데기로 구성되는 매우 간단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인간 세포처럼 복잡한 구조가 아니기때문에 다음 세대로 넘어갈때 돌연변이가 발생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 중 전파력이 강한 변종이 살아남게됩니다.

    남아공에서 최초 확인(11.9, WHO 발표)된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은 남아공 77건, 보츠와나 19건 등 약 100건이 확인되었으며, WHO는 11월 27일 새벽(한국시각 기준) 오미크론을 주요 변이로 지정하였고, 현재 국내 입국자 중 오미크론 확진자는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요변이인 오미크론의 해외 발생 현황과 국내유입 및 국내 발생 여부를 감시하면서, 오미크론 S단백질 유전자 분석을 통한 변이PCR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입니다.

    오미크론(누변이)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를 델타(16개)보다 2배(32개) 더 보유하고 있으며 전염력이 5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숙주세포로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코로나19 예방백신이 오미크론에 대한 보호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추정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다만, 돌연변이가 많이 나타날수록 백신이 바이러스를 예방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기존의 백신이 무용지물인지 효과가 있을지는 좀더 지켜봐야 정확히 알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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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초부터 전파력이 강한 바이러스였고 전파력이 강하니까 종식이 되지 않고 오래 살아남으면서

    점점 더 많은 변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현재 15번째라는 뜻의 오미크론은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의 16개와 비교해

    더 치명적이고 위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WHO에서는 오미크론과 백신 효과에 대한 분석에는 몇주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가 발표한 상황입니다.

    정확한 것은 분석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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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11/26 WHO에서 지정한 신규 변이 바이러스 입니다. 많은 추측이 있으나 감염력, 위중증도, 사망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어 추가 연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백신 회피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업그레이드 백신 연구를 시작하였고, 3개월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방역조치로 일부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어제부터 시작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200/article/6318826_349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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