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rogermaan
rogermaan23.07.08

폴란드는 역사적으로 유럽에서 약소국이었습니까

자기가 불난데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데요 폴란드는 역사적으로 유럽에서 주변 강대국들에게 침입을 많이 당한 약소국이었나요 아니면 강대국 이었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럽 발트 해에 면한 나라. 수도는 바르샤바(Warszawa). 기원전 100년간의 발굴품은 폴란드 땅에 슬라브 인이 거주했던 사실을 보여 준다. 6세기에 계급 사회가 발생하였고, 9세기에는 비(非)슬라브 인의 부족 공국(公國)이 대(大)모라비아 왕국과 접촉을 가졌다. 10세기에는 그니에즈노, 포즈난을 중심으로 폴 인의 땅이 형성되어 폴란드의 모체가 되었으며, 거기에서 민족과 국토의 명칭이 생겼다. 그들은 966년에 크리스트 교를 받아들여 봉건 제도를 확립하였는데 이 과정이 피아스트 왕조의 시작이다.


    1024년에 볼레슬라프가 왕위에 올랐으나 왕위 계승과 몽골, 독일, 러시아 등과의 전쟁으로 14세기까지 봉건 분열 시대가 되었다. 분열 상태가 해소된 것은 블라디슬라프 1세 때로 그는 1320년에 폴란드 왕의 칭호를 얻었다. 15세기 카시미르 4세 때에 폴란드 역사상 최성기를 이루었으며 16세기 말에는 북으로 발트 해, 남으로 흑해에 이르는 유럽 최대의 왕국이 되었다. 17세기에 투르크와 스웨덴 등과의 전쟁으로 국력이 쇠퇴해져 가는 가운데 프로이센, 러시아, 오스트리아 3국에 의해 1795년 폴란드는 완전히 분할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후 폴란드는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영토를 확대하였으나 1939년 9월 독일의 침입이 시작되어 서부 지역은 독일에, 동부 지역은 소련에 분할, 점령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폴란드는 600만 명 이상의 인명 피해와 국민 재산의 38%에 해당하는 재산 피해를 입었으며, 전후 정해진 현재의 국경은 상당히 서쪽으로 이동되었다. 1948년 소련의 압력으로 공산당이 정권을 장악하였으나 1980년 7월 육류 가격 인상을 계기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이 강한 정치적 색채를 띠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자유 노조의 결성권이 인정되었다. 노조 결성권 획득 후에 결성된 자유 노조의 연대 노조는 곧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바웬사가 위원장이 되었다.

    출처 : 세계지명 유래사전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폴란드는 인구 4천만 정도로 8천만의 영국, 7천만의 독일에 비해서 적은 인구수를 가지고 있고 년간 GDP도 세계 21위 정도로 20위의 대만 정도 밖에 안되는 국가 입니다. 참고로 우리 나라가 작년 기준 12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