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에도시대의 초대 쇼군인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센고쿠 시대의 무인으로,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함께 일본 열도를 통일한 인물입니다. 이에야스는 노부나가의 가신으로 무인의 길을 시작했으며, 히데요시의 부하로도 활동하였습니다 히데요시가 죽은 이후, 3대 쇼군 도쿠가와 히데타다의 후견인으로 막부의 주도권을 잡았으며,1600년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승리하고 일본의 통일을 완성하였습니다. 이후 에도를 수도로 정하고 쇼군을 정점으로 하는 중앙 집권적 체제를 만들었으며, 에도 법령을 정해 일본 사회를 안정시키고 에도를 문화의 중심지로 키우는데 기여한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