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야모토 무사시는 아즈치모모야마 시대부터 에도시대 초기의 인물로 단 한번의 대결에서 패하지 않은 전설적인 검술가로 알려져있으며 서화에 능한 예술가로도 알려져있습니다.
검객의 아들로 태어나 일찌감치 검을 잡은 그는 두 개의 칼을 사용하는 니텐이치류 검법을 창시, 젊은 시절 60여차례의 검술 시합에서 한번도 지지 않았다고 하며 규슈지방으로 건너가 구마모토 번에 자리잡으며 이곳에서 번의 무사를 지도, 말년에 오륜서, 독행도 등의 책을 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