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질문자님께서는 일의 특성 상 답답함을 많이 느끼시고 이로 인해 화가 쌓이고 부정적인 방식으로 표출되는 상황이신 것 같습니다.
우선 화를 다스리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질문자님의 업무 특성에 맞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자님은 업무가 바빠서 긴 시간이 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진료를 하는 틈틈이, 아주 잠깐이라도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는 공간에서 호흡을 하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어떤 곳이든 좋으니 질문자님의 심리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호흡은 별다른 방식을 생각하지 말고 그저 편안한 정도의 길이와 깊이로 하시면 됩니다. 단 호흡을 하실 때 배를 많이 움직여 주시면 좋습니다. 복식호흡은 장을 움직여서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이 호르몬은 평안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평소에 질문자님의 마음의 힘을 키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를 풀어내는 일(음주, 노래, 고함 치기 등)은 그때의 감정을 표출하는 수단일 뿐입니다. 평소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연습을 하시면 부정적인 감정을 덜 느끼고 느끼더라도 스트레스 정도를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취미생활, 운동도 도움이 되지만 '긍정 일기'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하루에 3문장만 쓰면 되는데요. 각 문장의 마지막을 '다행이다', '감사하다', '행복하다'로 끝내는 것입니다. 소재는 질문자님의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좋습니다.
예) 1. 나를 이해해 주는 동료 OO씨가 있어서 다행이다. 2. 그나마 나를 덜 고생시키는 OO 할머니께 감사하다. 3. 힘든 일을 마치면 쉴 수 있는 집이 있어 행복하다.
스트레스가 많으실 줄로 압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