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만 있으면 화가 솟구칩니다. 화를 다스릴 방법은?
병원에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
연세 많으신 분들이 많다보니 몇번을 말해도 이해하지 못하고귀가 어두우신분들에게는 고함을 질러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화를 내고 싶지않은데 속이 답답하고 화를 참을 수가 없습니다.
나이드셔서 그런거다 라고 그러려니 넘기고 싶어도 하루종일 그럼 분들만 상대하다 보니 정신적으로 많이 지칩니다 .
가끔은 꿈에서도 시달리며 , 욕하고 소리지르면서 깰때가 있습니다
이 화를 다스릴 방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일의 특성 상 답답함을 많이 느끼시고 이로 인해 화가 쌓이고 부정적인 방식으로 표출되는 상황이신 것 같습니다.
우선 화를 다스리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질문자님의 업무 특성에 맞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자님은 업무가 바빠서 긴 시간이 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진료를 하는 틈틈이, 아주 잠깐이라도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는 공간에서 호흡을 하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어떤 곳이든 좋으니 질문자님의 심리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호흡은 별다른 방식을 생각하지 말고 그저 편안한 정도의 길이와 깊이로 하시면 됩니다. 단 호흡을 하실 때 배를 많이 움직여 주시면 좋습니다. 복식호흡은 장을 움직여서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이 호르몬은 평안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평소에 질문자님의 마음의 힘을 키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를 풀어내는 일(음주, 노래, 고함 치기 등)은 그때의 감정을 표출하는 수단일 뿐입니다. 평소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연습을 하시면 부정적인 감정을 덜 느끼고 느끼더라도 스트레스 정도를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취미생활, 운동도 도움이 되지만 '긍정 일기'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하루에 3문장만 쓰면 되는데요. 각 문장의 마지막을 '다행이다', '감사하다', '행복하다'로 끝내는 것입니다. 소재는 질문자님의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좋습니다.
예) 1. 나를 이해해 주는 동료 OO씨가 있어서 다행이다. 2. 그나마 나를 덜 고생시키는 OO 할머니께 감사하다. 3. 힘든 일을 마치면 쉴 수 있는 집이 있어 행복하다.
스트레스가 많으실 줄로 압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회사로 인해 많이 지쳐있는 상태로 보여집니다.
사실 이런 경우 직장 내 괴롭힘 문제라면 구제신청을 통해서 해결하면 되지만,
고객의 문제라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의 멘탈 관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과거 정신과에서 일을 하면서 다양한 정신질환자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은 제 상황과 비슷한듯합니다.
위의경우에는 그냥 인정하는것을 꾸준히 하는것이 좋습니다.
노인의 특성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위에 생각하신것처럼 환자구나 라고 넘어가는것을꾸준히 하면 조금 나아질수있습니다
허나 이것도 사람이기에 모든 것들이 이것만으로 해소되긴 어렵습니다.
여기서 남은 스트레스는 운동이나 취미활동등을 통해서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화가나는 상황이라면 잠시 자리를 비우고 화를 다스리고 다시 활동을 하는게 좋으니 참고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직장에서 얻은 스트레스를 제때 풀어주지 못하여 생가는 일인 것 같습나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장 밖에서 스트레슬 완전히 해소하신 후에 직장에서 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