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 결혼식 때 꼭 봉투를 내야 하나요?
나이가 좀 많이 많은 미혼입니다
한참 어린 후배들이 개인적으로 친하지도 않고 부서도 달라 얼굴도 잘 모르겠는데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주면 솔직히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저는 불행히도 결혼하기는 힘들것 같은데 앞으로 결혼 있다고 할 때 꼭 축의금을 내야 하나요? 아니면 요즘은 내든 안 내든 사람들의 의식에 저에대한 이상한 평가를 하지는 않을까요?
답변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언제나정성을다하는달빛으로입니다.
저는 질문자님 같은 사정이면 안하고 안받기를 택하겠습니다. 축의금도 일종의 상부상조 문화이기 때문에 받을 확률이 없는 곳에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솔직히 부서가 다른면 축의 안하셔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뭐 마주치거나 업무 같이 할 가능성도 없고 그냥
편하신대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상끝에서의시작다시일어서자입니다.
친한 후배면 할수는 있겠지만 그정도 관계인데 굳이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나중에 결혼여부를 생각하지마시고 지금은 축의금을 마음이 가는대로 하셔도 무방할거같네요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기본적으로 격식을 차려야 할 상황들이 있기 마련이라고 봐요.
물론 앞으로 결혼할 생각이 없다던가 할 경우에는 그러한 관습 같은 게 불편할 수는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걸 이해를 해줄지에 대한 것은 부정적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만 현 상황은 부서도 달라 잘 모르는 관계일테고 일적으로나, 특히 사적으로 부딪힐 경우가 거의 없을 경우는
굳이 내지 않더라도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아요.
그쯤 되면 그냥 남이니까요. 어쩌다가 몇번 업무적으로 마주칠 정도면 그냥 남이라고 생각 돼요.
그런 남에게 결혼식 축의금을 요구하는 상대도 좀 이해하긴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백억부자찐^^입니다.
부서가 다르고 거의 볼일이 없는 직장동료라면 그냥 가지도 말고
내지도 마세요 아마 안온것도 모를수도 있어요
정 마음이 편치 않으면 기본 오만원정도만 내세요
그럼 다들 적당하다고 생각하니깐요.
안녕하세요. 관대한반딧불83입니다.
꼭 챙겨야하고 같은 부서의 팀원이라면 하는 게 좋지만, 그게 아니고 얼굴도 모르고 부서도 다르다면 글쓴 분 생각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사람들이 이상한 평가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잘 모르는 사이면 그런 평가도 신경쓰실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꼼꼼한봉황386입니다.
가깝고 친한 사이라면 할수 있겠지만..얼굴도 모르는
사이에서는 안해도 상관없다 봐요.내가 다시 받을일도 없는데..돈 낭비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