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이어폰에서 나오는 음악이 청력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사람에 따라 틀립니다. 어떤 소리크기로 얼마나 듣는지 가정하지 않으면 쉽게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요즘 이어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난청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소리의 크기, 사용시간 이 두가지가 청력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자료를 확인해보니 85데시벨 크기로 8시간 이상 사용하면 난청이 온다고 하는데 이는 큰 트럭이 지나가는 소리 정도 입니다. 그리고 3 데시벨씩 올라갈때 마다 청력이 손상되는 시간은 반으로 줄어듭니다. 88데시벨이면 4시간, 91 데시벨이면 2시간 입니다. 실제로 클럽에서의 음악소리가 100데시벨이상이니 이는 91 데시벨에서 3데시벨씩 3번 더한 값이기에 2시간을 3번 반으로 나누면 됩니다. 그래서 100데시벨의 크기면 30분만 지나도 청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중이시면 지금 나오고 있는 소리의 크기를 데시벨로 확인이 가능하시니 참고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