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동맥류는 방치할 경우에 서서히 부풀어 오르다가 터져버릴 수 있기 때문에 마치 뇌 속에 있는 시한 폭탄과 같은 병변이며 발견이 된다면 코일색전증 등의 시술로 막아놓아야 합니다. 하지만 시술로 인해서 여러가지 부작용 증상도 발생할 수 있는데 어지럼증 또한 그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은 수 주 이내에 사라지므로 조금 더 경과를 지켜보시고 어지럼증은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로 일단은 조절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증상이 너무 계속 지속된다면 다시 한 번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