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친구가 자기하고싶은대로만해요

Question

10살아이인데요 처음에는 좋게봤는데 요즘들어서 자꾸 저희아이에게 아침일찍전화해서 놀자 뭐하자그래요 노는것까지는 좋은데 아이가 오늘못논다고하면 그래 절교하자 그래버리고 전화끈어버려요 그래놓고 좀 있다가 또 전화하고 그래요 저희아이는 그친구가 그렇게 행동해서 속상하데요 그친구랑 안놀고싶은건아니고 놀고는 싶은데 막상 자꾸 저리행동하니 저도 스트레스를 받는데 어떡해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제 생각에는 그런 아이를 친구로 곁에 둘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아이에게 친구의 의미가 무엇인지 친구로서 지켜야 할 예절이 있음을 알려주도록 하세요.

아이 또한 이 친구는 좋은 친구, 이 친구는 나에게 힘든 친구를 파악하고 어떤 친구가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친구인지 서서히 알아가게 될 것입니다.

인성이 좋은 친구와 교류하고 지낼 수 있도록 옆에서 지도해줘요.

아이에게 인성이 좋지 않는 그 친구 하나 때문에 마음 아파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세요.

좋은 친구는 얼마든지 주위에 많음으로 알려주세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가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게 있으면 당당히 자신감 있게 감정을 표현하라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건 진정한 친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야 하는 것도 중요해요

그리고, 아이와 친구에 관련된 감동 영화를 함께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시기 때는 부모 보다는 친구가 더 좋은 시기 이기 때문에 친구의 의미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약속을 지키는 않는 친구와는 거리를 둬야 하는 것도 알려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 친구에게 확실하게 말을 해주라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친구관계를 이렇게 가볍게 여긴다면 더 이상 친구가 될 수 없음을

확실하게 말해주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친구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친구에게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 보다는

친구의 부모님을 통해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의 자녀를 내가 훈육하고 의견을 얘기하는 것은 요즘 정서와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