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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기운찬벌잡이174
기운찬벌잡이174

일상생활에는 나타나지 않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나타나는 구취제거 방법은?

나이
6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평상시에는 냄새가 나지 않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냄새가 심하다고 합니다. 소화기 계통에도 문제가 없고 비염증세도 없습니다.

밤10시 이후에는 물을 전혀 마시지 않습니다. 기상후 물로 입안을 가글하고 나면 목에서 흰색 가래가 간혹 나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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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입안의 단내 또는 구취는 중년남성에서 흔하며 대사이상 등 중대한 질병을 암시하는 빈도는 높지는 않고 입안의 건강한 정상 세균총이 변화하거나 (구강청결제 과다사용)또는 나이를 들면서 자연스런 신체변화일 수 있습니다. 또는 음주 등 알콜과 같은 외부 물질이 몸에서 대사된 후 나오는 냄새 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기상 후 구취가 심하다면 편도결석이나 역류성 식도염이 없는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입을 벌리고 자면 입안이 건조해지며 구강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므로 수면시 어떠신지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편도결석은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시어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고 역류성 식도염은 증상이 있다면 제산제를 복용하시는 방법 및 식습관 개선을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아침 구취의 원인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침에 입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 이유는 자는 동안 늘어난 세균 때문이다. 입 냄새는 주로 입안의 세균이 음식물 찌꺼기를 분해하면서 생긴다. 그런데 자는 동안 입안의 침이 줄면 세균이 혀와 치아 표면에서 빠르게 증식해 입 냄새가 더 많이 난다.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입 냄새는 입 속에 상주하는 여러 세균들이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을 이용해 부산물로 만들어 내는, 황을 포함한 가스 화합물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아 주변의 플라크는 물론 혀의 표면도 세균이 자라기 좋은 곳이기 때문에 입 냄새를 줄이려면 양치질을 할 때 치아뿐만 아니라 혀도 닦아야 합니다. 특히, 혀의 뒤쪽에서 희거나 누런 색깔로 쌓이는 설태는 입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들이 주로 만들면서 나타나기 때문에 목구멍 쪽 표면을 잘 닦는 것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구취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은 구내염 혹은 치주염의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이는 생각보다 흔한 질환으로 자기 전 양치나 가글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래도 증상이 심한 경우, 치과 진료를 통해 스케일링 혹은 치석제거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보통 충치가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치과 검진 받아보세요.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평소에는 나지않고 아침에 일어났을때 구취가나는것은 큰문제가아닙니다.

    수분섭취부족과 구강내 침과 구강내 세균 증식등으로 아침에는 구취가날수있습니다. 물한잔하시고 양치하며 괜찮아진다면 그냥 지내보시면괜찮을것같습니다.

    다만 이전보다 심해졌다면 치과짘료 이비인후과 진료받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수면중에 타액 분비가 줄고 건조해지면서 박테리아가 잘 서식할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양치를 잘했다고해도 남아있던 음식물 등이 부패하면서 입냄새가 생길수 있습니다. 혹은 구강내 질환이나 비염, 편도염 등으로 냄새가 날수 있습니다. 건조하지 않은 환경 유지해주시고 생활습관 개선 후에도 심한 구취가 지속될 경우 진료를 받아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구취는 구강내의 혐기성 세균에 의해 음식물 찌꺼기나 구강점막의 상피세포, 침등의 단백질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유발됩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누구나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아침 기상시에는 흔히 발생 합니다. 수면 중에는 타액 분비가 적어져서 자정작용이 감소하며, 점막 건조로 인해 표피가 벗겨져서 분해되기 때문입니다.

    긴장시에도 역시 타액분비 감소로 냄새가 날 수 있겠구요.

    병적인 경우로는 혀의 뒤쪽에 칫솔질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 생기는 설태나 축농증, 편도염, 소화기계 질환 등등이 있겠습니다.

    구강위생 및 치주염, 충치등도 유발 요인이 되므로 치과진료를 평소에 자주 받으시고 칫솔질을 잘 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