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 암행어사 역할에 대해 궁금합니다.

사극을보며 암행어사가 탐관오리를 무찌르고 백성을 환란에서 구해주는 장면만 보아왔는데요.

실제 암행어사의 역할은 어떤것들이었는지 궁금합니다. 마패내 말수따라 권한도 달랐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암행어사의 주된 임무는 조선 초기에는 지방 수령의 임무인 7사(농사와 양잠을 성하게 하고, 호구를 늘리며, 학교를 일으키고, 군정을 닦고, 부역을 고르게 하고, 소송을 간명하게 하며, 간활을 그치게 할 것)를 제대로 거행하고 있는지의 여부와 실적 허위보고 유무 등을 조사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암행어사는 신분을 감추고 변장하여, 몰래 백성들의 동태를 살피고 정보를 수집하였으며 관리의 비리 사실이 발견되면 출도를 행하여, 신분을 밝히고 직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패는 역마를 빌리는 증표로써 당시 교통 기관으로 역이라는 관청이 있었는데, 여기에선 공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에게 역마를 빌려주었으며 어사는 소지한 마패에 조각된 말의 수량 만큼 역마를 빌릴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