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강수로 수많은 차들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 중 전기차가 침수되었을 경우, 어느 정도까지 침수되어야 폐차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성 손해사정사입니다.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가 바닥에 장착되어 있어 그 이상의 침수가 되면 위험하다고 합니다.
배터리가 방수 처리되어 있지만 침수 과정과 주행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보통 타이어의 1/4 이상 침수가 되면 위험하다고들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찬 손해사정사입니다.
침수차라는 기준은 차량 내부의 하부 카펫이 물에 젖은 경우 침수차로 보고 있습니다.
실내 카펫이 젖은 경우라면 차량 하부는 물에 잠겼다고 볼 수 있어 전기 장비 기기에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폐차가 되는 것은 엔진이 잠긴 경우에는 폐차가 된다고 보아야 하며 바퀴가 1/3 정도 잠기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폐차 기준은 결국 수리비가 차량의 가액을 초과하게 되면 전손 처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