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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원숭이125
검은원숭이125
24.09.09

1세대 실손보험료가 많이 올랐는데 4세대 실손보험으로 갈아타야 할까요?

2009년 3월에 흥국화재 1세대 실손보험에 가입했습니다.

그때 금액이 45,000원 정도에 대체 납입을 위한 적립금이 30,000원 정도였는데, 오늘 흥국화재에서 대체 납입금이 다 떨어져서 10월부터 보험료를 다 내야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5년 갱신이라 2014년에 5,900원, 2019년에 41,500원, 2024년에 66,800원이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10월부터 144,991원씩 내야 한다는데, 원래 1세대 실손보험 15년차쯤 되면 이 정도 금액이 되는 게 정상적인 건가요?

4세대 실손보험으로 갈아타면 된다고 하던데, 일단, 4세대 실손보험의 보장 내역이 맘에 들지 않는 데다, 4세대 실손보험은 1년 갱신에 개인별 갱신이라 보장을 받으면 받을수록 내야 하는 보험료가 꽤 많이 올라갈 수 있다고 들어서 좀 꺼려집니다.

보장 내역을 생각하면 1세대 실손보험을 유지하고 싶은데 보험료가 너무 많이 오른 느낌이기도 하고, 2029년에 다시 한 번 갱신될 때를 생각하면 보험료가 또 얼마나 오를지 걱정도 되고 해서 여쭤 봅니다.

현재 제 나이가 51세이다 보니, 2029년에 갱신될 때 해지하고 유병자 실비 보험이나 실버 실비 보험으로 갈아타는 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아, 녹내장이 있고, 올해 하지정맥류 및 미란성 위염 진단 받았고, 유방과 갑상선에 혹이 있어 추적 관찰 중입니다.

이 경우 아예 4세대 실손보험으로 새로 가입하는 게 불가능할 수도 있겠지요?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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