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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즐거운가오리18824.02.08

중국의 소비자물가 하락폭이 15년만에 최대라는데 이게 오히려 중국경제어 도움이 될 수도 있나요?

중국의 소비자물가 하락폭이

15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경제기사를 봤습니다

디플레이션으로 인한 물가 하락일건데

물가가 하락하면 다시 소비가 증대될 여지도 있는건가요?

디플레이션이라 하더라도 물가의 하락은

소비의 증대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현재의 소비자물가 하락이 중국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라 볼 여지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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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소비감소로 인한 물가 하락은 전혀 호재가 아닙니다.

    • 디플레이션 늪에 빠진 것인데 이는 일본과 같은 상황으로 현재 중국 경제는

      지속적으로 상승해야 하는 상황에 있는데, 벌써 침체에 빠진다면 중국의 경제는

      회복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 중국 경제는 정부가 돈을 풀어서 소비를 활성화 시켜 소비심리를 끌어올려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내수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 부진과 부동산 경기 둔화 등 중국 경제의 부정적 요인 때문입니다. 또한, 생산자 물가 하락세도 장기화하며 디플레이션 공포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의 소비자물가 하락폭이 최대치를 기록한 것은 소비에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이러한 폭락의 원인이 된 것이 '디플레이션'에 대한 징조이다 보니 중국 입장에서는 좋은 징조라고 보기는 힘들어요. 중국은 내수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 기준금리를 인하하였지만 오히려 내수시장이 침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보니 정책적 방향과는 반대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하락한다면 앞으로 더욱 더 하락할 가능성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소비를 하지 않을 수 있고 경제에 상당한 악영향을 줍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중국의 디플레이션이 중국 경제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많은 부분에서 중국은 디플레이션에 들어갔다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일본의 경우를 미뤄봤을 때에 디플레이션이 과연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입니다.

    예를 들어 물가가 내려가고 물건의 가격이 내릴 것이 확실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소비를 증대하기 보다는 내일 내릴 가격을 기대하고 더 소비를 통제할 가능성이 어느 정도 높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디플레이션이 되면 소비의 둔화가 오고 소비의 둔화가 오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자물가 하락은 경기 침체와 디플레이션의 가능성을 야기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비자물가 하락이 지속되면 중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물가 하락은 중국의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추가적인 경기 정책을 시행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 경제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인문·예술 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소비자 물가의 하락은 결국 '디플레이션에 빠질 수 있음'에 대한 우려가 되어 현재 중국처럼 CPI가 10여 년 만에 최대 폭 하락이라면 이는 경제에 긍정적일 수가 없으며, 결국 중국이 통화정책 등을 통해 돈을 풀어 이 디플레이션을 해결하려 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 경제에 디플레이션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 8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년 전보다 0.8% 하락해 지난 2009년 9월 이후 약15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0.5%)를 밑도는 수치로 지난해 10월(-0.2%) 이후 4개월 연속 하락이다.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1월에 춘제(중국 설) 연휴가 있어 비교 기준치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같은 날 발표한 생산자물가지수(PPI)도 1년 전과 비교해 2.5% 하락했다. 지난해 12월(-2.7%)에 비해선 하락 폭이 줄었지만, 2022년 10월(-1.3%) 이후 1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게 됐다. CPI와 PPI의 동반 하락이 4개월째 지속되자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와 공포도 더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