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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23.04.09

(인플레이션 이후) 물가하락은 왜 경기침체를 유발하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인플레이션 이후에 물가가 하락한다면 오히려 좋은 상태 아닌가요?

근데 뉴스에서 보니, 물가 하락은 경기침체를 유발 할 수도 있다고 하던데...

물가가 하락을 하게 되면 오히려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증가되어 경기가 더 활성화 될 것같은데... 제가 잘못이해하고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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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영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하락하고 있는 상태라면


    소비자는 상품가치 하락 가능성 때문에 소비심리가 위축됩니다 그러면 기업들은 상품의 가격을 낮출 수 밖에 없고 이러면 임금 하락과 또 소비심리 위축을 불러 일으켜


    이 메커니즘이 반복되면서 경기침체를 유발 시키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한달 전에는 빵 1개가 5,000원


    일주일 전엔 빵 1개가 4,900원


    어제는 빵 1개가 4,800원으로 떨어 진다면


    사람들은 시간이 더 지나면 4,700원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소비를 하지 않게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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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하락함에 따라서 사람들이 당장 소비를 하기 보다는

    물가가 더 떨어진 시점에 소비를 하려고하는 등 이것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유발할 수 있어 그런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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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하락이라는 것 자체는 호재이나 이 인플레이션의 하락을 위해서 취하게 되는 정책들인 금리인상이나 긴축정책이 해당 국가의 경제주체들이 이자비용부담증가를 만들고 이로 인해서 소비를 위한 자금이 부족하게 되면서 소비침체를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경우만 보더라도 인플레이션은 내려가고 있지만 그만큼 이자부담은 더욱 증가하게 되면서 오히려 소비를 줄일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인플레이션의 하락이 금리인상이 아닌 자연스러운 하락이라면 소비침체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으나 지금의 인플레하락은 금리인상으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기에 소비침체가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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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물가가 하락하게 된다면 오늘 보다 내일 가격이 싸질 것으로 예상한다면 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수요가 감소하면 공급은 줄고 지속적으로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 경제가 발전하려면 수요와 공급이 증가하여 가격이 우상향하는 그림이 나와야 하지만 물가하락은

      경기의 장기침체를 예고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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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물가가 하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가하락이 경기침체를 유발한다고 보기는 어렵고 경기침체로 소비여력이 떨어지면 물가가 하락한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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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 이후에 물가가 하락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경제적으로 바람직한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률이 지속되는 것으로, 고정된 수입을 가진 소비자들이 물가 상승에 따라 구매력이 감소하고, 기업들도 재료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이익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에 반해 물가 하락은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증가하며, 기업들도 생산원가가 감소하므로 이익이 증대되는 경제적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물가 하락이 경기침체를 유발할 수 있는 이유는 물가 하락에 따른 경제주체들의 소비와 투자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물가 하락은 경제적 이점이 있지만, 경기침체로 이어질 경우 기업들의 생산과 고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와 중앙은행은 물가 하락이 지속될 경우 경기침체를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물가 하락이 소비심리를 증가시켜 경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점은 맞지만, 이는 일시적인 것일 수 있습니다. 물가 하락이 지속되면 경제주체들이 미래에 더욱 낮은 물가를 기대하게 되어, 소비와 투자가 더욱 늦춰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물가 하락은 적절한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경제적 이점을 더욱 실현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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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9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 이후에 물가가 하락한다면 가격이 싸진다는 것은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점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침체의 원인 중 하나가 물가 하락일 수 있습니다. 물가가 하락하면 기업들의 매출이 감소하고, 생산활동이 축소되는 등 경제 활동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물가 하락으로 인해 미묘한 디플레이션 스파이럴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즉, 소비자들이 물가가 계속해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구매를 미루게 되면 기업들의 매출이 감소하고 더 많은 생산 활동 축소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가 하락이 경기침체를 유발할 수 있는 이유는 경제 활동에 대한 소비자와 기업의 불확실성을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생산 활동이 축소되고 경제 활동이 둔화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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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 하락 혹은 디플레이션은 경기 침체를 일으키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물가가 떨어질 것을 예상하면서 소비를 미루고 대기하게 되고, 기업들 역시 생산량을 줄이고 투자를 미루는 등 경제 활동이 둔화되기 때문입니다.

    물가 하락 혹은 디플레이션은 경제 활동이 둔화되는 것 외에도, 다양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기업들의 수익이 줄어들면서 고용 창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소비력과 경기 회복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또한,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부채가 늘어나면서 기업과 개인들이 부도나 파산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을 위해 인플레이션 목표를 설정하고, 인플레이션을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기 위해 금리를 조절합니다. 또한, 정부는 디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경기부양 정책을 시행하거나, 필요 시 부양적인 경제 정책을 추진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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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을 이야기 하는 것인데요.

    일본처럼 물가가 낮은데 오히려 경제성장률이 낮아진데는

    소비심리 감축이 큰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순간 급하게 다시 물가를 낮추게되면

    화폐가치가 급속도로 높아지게되어

    소비를 하면 손해라는 인식이 자리잡게 됩니다.


    그러면 소비를 안하고 계속 저축하는 습관이 형성되죠.

    이렇게되면 기업은 돈을 못 버니 생산성이 약해지지만 수요가 없으니 수요공급이 비슷하게 형성됩니다.


    이게 장기간 유지되면 그 나라를 더 이상 성장이 없고 계속 그 자리에 머물게 되고 점차 타락의길을 가게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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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 이후에 물가가 하락한다면 그것은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경기 침체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유는 물가가 하락하면 기업들의 수익이 줄어들어서 투자와 고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물가 하락은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를 증가시킬 수는 있지만,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소비 뿐만 아니라 투자와 수출 등 다양한 요소가 필요합니다. 물가 하락으로 소비자들이 물건을 더 구매할 수 있게 되어도, 기업들이 투자하지 않고 수출도 하지 않는다면 경기는 활성화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 이후 물가 하락이 경기 활성화를 유발하는 것은 항상 그렇지 않을 수 있으며, 단순한 물가의 변동만으로는 경기를 분석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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