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혈을 하게 되면 혈관을 바늘로 찌르게 되며 혈관 벽이 손상이 되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혈액이 바깥으로 노출이 되고 일시적인 멍 그리고 통증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경과하면 스스로 회복이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특별히 다른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경과를 지켜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채혈하면서 지혈이 덜 되면 피가 조직으로 새어 나오면서 멍과 통증이 오래갈 수 있습니다. 다소 불편감은 있지만 보통 4주 이내에 좋아지니까 크게 걱정은 마시고, 냉찜질을 해주면서 기다려보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피멍이 범위가 매우 넓게 생겼거나 혹 같은 것이 만져진다거나, 4주가 넘어도 계속 불편할 경우라면 진료를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