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자꾸 발바닥을 왜 빠는걸까요?
강아지가 자꾸만 매일 발바닥을 빨아요 하지말락 제지하여도 자꾸 그러는데요 못하게 해도 하는데 어디가 아픈건가요 보기엔 발은 이상이 없어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발을 물거나 핥는 (일명 발사탕이라고도 불리는) 이유는 아주 다양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서 ; 이물, 먼지, 풀, 아토피 등
-피부질환 ; 피부염, 피부습진 등
-습관 ; 심심하거나, 핥던 것이 습관으로 남아버려서
-스트레스나 불안한 심리상태 때문에
-발에 이물이나 상처가 생겼을 경우
-감염성 피부질환으로 인해 ; 세균, 곰팡이, 외부기생충
-건조한 생활환경
등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발에 발적, 탈모, 상처, 염증 등이 없는지 확인해주세요.
실내환경이 건조한지 않은지 확인해보시고, 강아지가 발을 물거나 핥지 못하도록 해주세요.
발을 핥는 행동이 강아지에게 습관으로 남아버린다면 지속적으로 물고 핥을 수 있습니다.
평상 시에 강아지와 매일 산책이나 놀이를 하여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특히 여름철에 발바닥을 빠는 강아지가 많이 있습니다 강아지는 콧등과 발바닥에 땀구멍 있어서 덥거나 체온이 올라가면 땀을 배출합니다 그 땀을 말리기 위한 하나의 행동으로 발바닥을 그렇게 빠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위를 타지 않도록 온도를 낮추어 주시고 발바닥을 수건이나 휴지로 말려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발바닥을 빠는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첫째는 땀이 나기 때문에 그 땀을 말려 주기 위한 것이고 또 발바닥에는 소금기가 있기 때문에 그 맛을 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두 번째는 강아지가 발을 가지고 노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할 일 없는 강아지가 할 일 없을 때 하는 것이 바를 빠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교육을 통해서 훈련을 통해서 고쳐 가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발을 핥는 원인은
1. 지간염등 피부의 이상이 있는 경우
2. 관절염, 뼈, 인대 이상등 실제 통증원이 내부에 존재하는 경우
3. 사람 손톱 뜯는 버릇처럼 강박증에서 오는 심리적 안정화 습관
이렇게 3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합니다.
때문에 문제가 심하게 유지되는 경우 원인 평가를 먼저해보아야 하기 때문에 진료를 받아 보시는것을 권하고
3번의 경우는 대부분 산책 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많으니 정상적인 산책을 시키고 있는지부터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기준을 우선 충족시켜 주시고 이미 충족하고 있다면 현재의 회수와 총 시간의 1.5배 이상을 증가시키시기 바랍니다.
또한 최근까지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거나 발톱이 많이 길어서 발톱이 반원을 그리는 상태라면 극도로 산책량이 부족한것이니
깎아줄 발톱이 없는 수준으로 산책시간을 늘리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