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리한게논39입니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엔 가을 김장철에 땅을 파서 김칫독을 묻어놓고 저장했었습니다.
그것처럼 땅속이 한여름엔 시원하기 때문에 땅을 파서 식재료를 저장해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한 여름에 시원하게 온도가 유지되고 겨울에는 따뜻한 상태로 온도가 유지된다고 합니다.
지금 용산에 서빙고동이라는 지명이 있습니다.
옛날 조선시대엔 그 지역에 산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너무 차겁고 한 여름에도 차가운 공기가 나와서 물이 얼었었다고 하는데 그곳에서 얼음을 가져다가 사용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