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할아버지가 8월 5일부터 담낭염 증상이 시작되어 배액관을 계속 꽂고 생활하시다가 저번주에 수술 후 퇴원 하셨습니다. 어제 마지막 외래를 다녀왔는데 모든 건 다 괜찮아졌고 폐에 물이 조금 찼다고 하시는데요 관을 꽂고나서부터 생긴것 같다고 자연흡수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통증이나 발열이 나타나면 호흡기내과로 진료를 받으라 하셨습니다
할아버지의 상태에 대해 걱정스러우시군요. 말씀하신 내용으로 보아 편측의 흉수가 약간 보이는 정도라고 추정됩니다. 이 경우 말씀하신대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사라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겠고 흉수가 보이는 정도에 따라 회복기간이 달라집니다. 단백질을 모자라지 않게 섭취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