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 2호의 전송장치로 “당신의 행성에 머물라” 라는 메시지가 왔다는 진위여부는?
보이저 2호는
현재 지구에서 약 200억 km 이상 떨어진 곳까지 갔다고 하는데
이것은 거의 태양과 지구 사이거리의 130배 이상
즉 130AU 이상을 날아간 상황으로 들었습니다.
일단
해왕성 까지를 간단한 태양계라고 봤을 때
2018년에 태양계를 이탈했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카이퍼 밸트나 오르트 구름까지를 태양계권역으로 본다면
아직은 성간우주로 갔다고 보기도 애매한 면은 있는데요.
보이저 2호의 실제 잔여 통신 가능 기간은
탐사선내의 방사선 동위원소 발전기 수명에 달린것이다보니
확실하진 않지만
이제 몇년 안남았다 하드라구요..
그럼 통신도 못하는 상태에서 4마년 정도 날아가면
로스 248 항성계에 가까워진다는 ..
외로운 여행인데요.
근데 최근 보이저2호 전송장치를 통해
당신 행성에 머물라 라는 메시지가 수신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이게 진위가 밝혀 진건가요?
아니면 삼체같은 공상과학 같은 내용에 불과한가요?
보이저2호가 말한 당신의 행서에 머무르시오라는 메시지는 루머이며 허구입니다. 그어떤 외계 지성체의 신호도 수신한적이 없다고 알려져 있지요. 보이저 2호는 현재 130AU이상 떨어져있으며 해왕성을 지나서 태양권계면을 벗어나 성간공간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전력원으로 Radioisotope Thermoelectric Generator(RTG)로서 매년 출력이 감소하며 26~30년 사이에 종료될것으로 보고 있지요. 데이ㅓ 전송의 경우 지구의 Deep Spce Network를 이용하여 초당 수십~수백비트 수준의 저속 통신으로 받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이러한 메시지를 보낸적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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