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자산관리 주식, 현금 비율 어떻게 할까요
현재 20대 초반입니다.
전체 자산은 5천 만원있구요. 주식에 2천 만원 정도 있습니다. 주변이나 sns에서 하는 말들 들어보면 원화가치 하락, 유동성 증가 요인 때문에 현금자산 가지고 있는 사람만 벼락거지 된다는데 주식, 현금 비율을 어떻게 가져가야할 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20대에는 현금 비중을 너무 높게 가져가는 것보다는 성장 자산에 더 적극적으로 배분하는 전략을 고려하시면 좋습니다. 본인의 투자 성향과 위험 감수 능력을 충분히 고려하여 주식과 현금의 적절한 균형점을 유지하는 게 중요한데, 예를 들어 총자산의 40~60% 정도는 주식과 같은 성장 자산에 투자하여 인플레이션 헤지 및 자산 증식을 노리면서, 나머지 40~60%는 비상 자금 및 단기 목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동성 높은 현금 또는 현금성 자산으로 보유하는 것을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20대 자산 관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20대 초반에 자산 5,000만원 수준이면 높은 수준으로
저라면 주식이나 코인이 3,500만원 현금으로 1,500만원 정도로
조금 더 공격적으로 투자해보겠습니다.
젊으시니깐요!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 현금비율이라고 해도 유동성이 좋은 CMA나 단기 예금 등이 좋습니다.
가만히 두면 당연히 손해지만 그래도 헷지 하려면 수익은 있어야 합니다.
일단 현재는 미국증시 기준으로 별로 좋지 않은상태라 비중을 50:50 수준이나 그보다 현금비중을 약간 더 높게 가져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긴급 자금 (유동성 확보): 현금 자산은 긴급 상황에 대비한 자금으로 활용되어야 합니다. 최소 3~6개월 치 생활비에 해당하는 금액은 언제든 인출할 수 있는 현금 또는 현금성 자산으로 보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3,000만 원의 현금이 있으시므로, 이 중 긴급 자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단기적인 투자나 예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원화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가 크시다면, 해외 주식/ETF 등 달러 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리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산 배분 측면에서 환율 변동 위험을 분산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핵심 정리 및 조언을 하자면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20대에 주식 비중 50% 이상은 합리적입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감당할 수 있는 위험 수준을 스스로 결정하고, 단기적인 시장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것입니다.투자하는 주식은 변동성이 낮은 우량주나 넓은 범위의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중심으로 분산 투자하는 것이 20대 투자자에게 특히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