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연금 수급을 연기하는 게 유리한가요?

안녕하세요. 문효상 보험전문가입니다.

국민연금 가입자가 연금 수급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연금 수급 연령에 도달하게 되면) 누구나 선택할 수 있다. 최근, 오랫동안 월급에서 세금처럼 공제되던 국민연금을 받게 되었는데 당장 받지 않고 나중에 받는 연기연금제도를 선택하는 사례가 많다. 그 이유는 연금 수급 시기를 1년 연기할 때마다 본인의 기본 연금액에서 7.2%씩 가산됩니다.

개인연금은 기본적으로 보험회사에서 준비하신 연금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보험회사에서 준비하는 연금은 바로 수급을 안하고 늦은 나이에 수급할 수록 거치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월 연금액이 조금은 늘어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철기 보험전문가입니다.

연기연금제도라고 하구요

국민연금 수급을 연기한만큼 연7.2% 국민 연금액 가산되는제도입니다.연금액전부또는 일부 연기할수있구요.

수급요건 충족되어 연금수령을 신청 할수 있을때 1회에 한해 최대 5년까지 연기 가능합니다

연기한만큼 받을 금액이 늘어나는거죠!

안녕하세요. 해당 계약의 예정이율에 따라 달라지므로 구체적인 금액은 답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납입이 완료 된 후 연금재원(적립금)을 이율로 계속 부리할 수 있기때문에 조기에 연금을 수령하시는 것보다, 조금 더 늦춰서 연금재원을 늘리는 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통상적으로 60세 이전에는 소득이 발생하므로, 55세에 연금수령 대신 은퇴시점에 맞추어 소득하락을 대비해 연금개시일을 맞추는게 바람직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인섭 보험전문가입니다

정확하게 어떤개인연금인지는 모르나 개인연금과 국민연금은 다릅니다 국민연금은 수급을 연기하면 수령액이 많이 증가하지만 개인연금은 이율이 높지않습니다 그리고 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최저보증이율을 10년이상 유지했을때0.5%로 정도 입니다

기대수명도 고려해볼때 개인연금은 빨리 받을수로 소위말하는 장땡 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정기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

연금 수급 조건이 어떤가에 따라 다릅니다. 만일 10년 혹은 20년으로 한정된 연금이라면 55세의 이른나이에 수급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현재는 경제활동이 가능한 나이기 때문에 꼭 연금을 의지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연금수급을 연기하여 내가 경제활동이 어려워졌을때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종신연금(사망시까지 계속 받을 수 있는 연금)이라면 55세부터 수급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종신연금은 무조건 빨리 받는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질문자님께서 가지고 계신 연금이 어떤 연금인지 잘 모르시면 보험사 콜센타로 전화하셔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