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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바다표범48
고운바다표범4824.02.21

아이의 고집과 부끄럼을 어떻게 해소할까요?

9살 7살 1남 1녀를 키우고 있는데 7살 딸아이에 대한 고민이 있어서 글남깁니다.

어린이집 다닐때부터 선생님한테 인사를 하라고 해도 안하고 체험활동을 가더라도 부모와 하는 건 하는데

체험선생님이 있으면 안합니다.

아이들 여러명 모아두고 선생님이 교육할때도 얘들아 안녕~? 이라고 하면 다른 애들은 다 안녕하세요 인사하는데

우리 딸아이만 멀뚱멀뚱 있습니다.

설날 세배하는 것도 5살때까진 오빠가 옆에서 해도 안하고 멀뚱멀뚱 있었는데 그나마 이젠 부모와 조부모한테는 합니다.

다른 친적들한테는 아직도 안합니다..

나중에 물어보면 부끄러워서 그랬다고 하는데 칭찬을 해주고 잘할수 있다고 격려해줘도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현재 영유를 다니고 있는데 유치원에서도 인사를 잘 안하고 친구 중에 한명하고만 친하다고 합니다.

활동적인 운동을 시켜보려고 발레를 5살부터 시켰는데 한동안 안하고 멀뚱멀뚱 오기만 해서 친오빠를 같이 발레에

다니게 하니 그나마 조금 했는데 1년 넘게 배운 발레를 어제 발표회 하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으니

또 가만히 서있기만 해서 결국 발표회 못하고 데리고 왔습니다.

태권도가 좋다고 해서 친오빠 다니는 태권도에 보냈는데 현재 3번을 갔는데도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만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안하면 정말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합니다.... 달래고 얼레고 화내고 협박하고 다 안통합니다..

장난감을 사준다고 해도 한번 안하면 절대 안합니다..

그렇다고 평소에 소극적인가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집에서 친오빠랑 노는거 보면 활동적이고 적극적이고 아빠랑 몸놀이 하는것도 좋아하고 밖에 놀러나가는 것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편한 사람들한테는 성질도 잘 내고 내향적이기 보단 외향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매주 사람 많은 곳에 데리고 가고 놀이동산도 다니고 키즈카페도 다니고 하는데 다른 아이들과 다르니 약간 조바심이 나네요.

영유에서 쇼앤텔과 같이 발표하는 것도 집에서 엄마 앞에서는 잘합니다.

근데 막상 유치원 가서 발표한거 보면 몸을 비비 꼬고 손을 가만히 두질 못하고 하는듯 마는듯...

이런 모습 보면 너무 속상한데 어떤 방법이 있을지 또 어떤 교육 등을 받으면 좋을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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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회성결여로볼수있을듯하네요

    현재글로보면

    그 경과가 가볍지않은것으로보이며

    흔히이러한것은 스트레스나

    과도한 압박이나 기대감등이요인이되어

    아이가사회적으로실수하는것을두려워하여나타날수있답니다.

    부모입장에서좋은것다양한것을제공하고도움을주려하는것이 아이에겐 스트레스중압감압박이되어나타날가능성이크며

    치료가요할가능성이높은것으로보이니

    참고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사회적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듯합니다.

    이러한경우 꾸준히 사회적 경험을 알려주고 사회관계에서 나타날수있는 불안감들을 해소하도록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나누어 보시고 아이의 심리상태를 파악하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아이가 하는 행동 중 부모가 이해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행동은 아이의 심리에 따라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아이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행동을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