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물가가 부담스럽다면 지자체 지원을 받거나 입장료가 저렴한 소도시 위주로 계획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먼저 전남 순천이나 보성은 숙박비가 타 지역 대비 저렴하고 시립 시설이 잘 되어 있어 가성비 여행지로 자주 꼽힙니다. 강원도 정선은 무궁화호를 이용하면 교통비가 저렴하고 장터 먹거리가 풍부해 식비 부담을 덜면서 정겨운 산골 분위기를 즐기기 좋습니다. 서울 근교라면 강화도를 추천하는데, 직행버스로 이동이 가능하고 입장료가 없는 해변이나 사찰이 많아 10만 원 이하로도 1박 2일이 가능합니다. 충남 공주와 부여는 유적지 입장료가 매우 저렴하여 도심 전체가 야외 박물관 같아 도보나 공공자전거로 충분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전북 완주는 최근 찜질방과 연계한 이색 숙소와 예술촌이 활성화되어 있어 적은 예산으로도 특별한 체험을 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