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놀이공원에 다녀온 이후 뇌진탕 진단을 받았습니다.
5일차 쯤에 병원에 다녀와서 약을 처방받은 뒤 이틀이 지난 뒤 부터 외출을 꺼릴 정도로 어지러움이 심해졌다고 하네요.
CT결과상으로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고 병원에서는 두통이 심해지거나 하면 바로 응급실을 찾거나 하라고 하는데,
현재 두통같은 증상은 아직 없고 어지러움증만 있는 상태인데, 한 번은 머리가 싸한 느낌도 들었고 골이 흔들리는 느낌도 들었다고 합니다. 손이 떨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검색해보면 크랜베리나 오메가3같은게 회복이 도움을 준다고 나오긴 하던데
그 외에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이 또 있을까요? 현재는 집에서 자주 누워있으면서 회복중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어지러움증이 요즘 심해져서 연휴 이후에 출근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어지러움증이 심해지는건 어떤 징조인가요? 그 외 증상이 안나타나는건 다행으로 봐야할까요? 언제 완화될 수 있을까요?
감사드립니다.